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이 오는 우리집 마당

| 조회수 : 1,81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3-19 10:09:25
작년에 심어논 튤립이 요렇게 이쁘게 나오고 있어요.
한번 꽃이 피고 지길래 신경도 안썼는에 봄이오니 새 꽃을  피우려나봐요.

그리고 마당 한구석엔 돌나물도 자라고 있어요.
좀더 자라면 새콤 달콤 무쳐서 먹을래요.

전 봄이 와서 마당 여기 저기서 언땅을 둟고 쑥쑥 올라오는 싹들을 보면 힘이 나는거 같아요.
이게 아마 땅의 기운을 받아서인가봐요.
기지개를  활짝 펴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것같은 기분말이에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송
    '05.3.19 5:50 PM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면서...
    저두 힘내야겠어요...
    에고...전 왜 이리 감정이 메말라 있는지....ㅠ.ㅠ

  • 2. 푸른하늘 은하수^^*
    '05.3.20 2:15 PM

    외출전 잠깐들어와서 눈팅만하려했는데 참을수가 없군요, 튜립이 너무 예뻐요^^
    게속올려주세요, 제가 화초, 꽃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 3. 람바다
    '05.3.20 11:34 PM

    마당있는 님이 넘 부럽군요
    40년을 마당과 함께 살다 아파트에 사노라니
    이럴때 심한 갈증을 느낌니다.
    자연은 참 어김이 없죠?
    언땅을 뚫고 이렇듯 새싹들이 돋아나오니 말입니다.
    새싹과 함께 좋은 봄날 맞으세요^^*

  • 4. 은초롱
    '05.3.21 10:37 AM

    해피송님!
    푸른하늘 은하수님!
    람바다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화원의 꽃들은 온실에서 자라 벌써 꽃들을 피웠지만
    마당의 꽃들은 이제 부터 많은 햇빛을 받아야 이쁘게 꽃을 피운답니다.
    저희집 마당에 있는 꽃과 나무들의 봄소식을 계속 전해드릴게요.
    어제는 감나무. 모과나무 가지치기 했어요.나무가 커서 얼마나 힘든지..
    애들은 옆에서 땅파고 놀고, 힘들지만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23 집에 봄이 왔다. 3 2005.03.23 1,585 10
2222 백번 째 글을 올리는 아침에 4 intotheself 2005.03.23 1,955 8
2221 리움 미술관에 가다-고미술관 4 intotheself 2005.03.23 1,335 10
2220 봄이네요 1 이여사 2005.03.22 1,228 23
2219 무창포의 쭈꾸미 축제 7 맑은하늘 2005.03.22 2,729 8
2218 블루 모스크와 괴레메.. 7 밍키 2005.03.22 1,048 21
2217 대학로에서 십자가를 멘 예수를 만나다.. 3 솔체 2005.03.22 1,448 9
2216 항아리님, 곰순이님, jalom님은 특히 꼭 봐주세요~^^ 12 오늘이선물 2005.03.22 1,777 17
2215 아래 intotheself님의 swinging bach를 읽으면.. 13 엉클티티 2005.03.22 1,424 25
2214 어렵게 올린 사진.... 17 쌍둥엄마 2005.03.22 2,133 16
2213 swinging bach(글 수정-음악회 이후에) 2 intotheself 2005.03.22 1,446 9
2212 울현서 돌잔치 했어요 ^^ 18 현서맘 2005.03.22 1,792 9
2211 요즘 부쩍 커버린 아들 17 푸우 2005.03.21 2,107 13
2210 [에콰도르] 바닷가에서 말타기 13 여름나라 2005.03.21 1,967 63
2209 성산대교에서..... 6 엉클티티 2005.03.21 1,825 23
2208 저 올해 교회 유치부 부장되었습니다 12 김선곤 2005.03.21 1,569 15
2207 헤어지기 연습... 17 레아맘 2005.03.21 5,508 60
2206 winslow homer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5 intotheself 2005.03.21 1,407 13
2205 소와 더불어 사는 세상..밭갈이 모습 2 냉동 2005.03.20 1,060 38
2204 Kenny G의 실황음반을 듣는 아침에 3 intotheself 2005.03.20 1,134 13
2203 제 새끼 머루군과 동거녀의 새끼 탐탐군입니다.(스크롤 압박) 6 광년이 2005.03.19 1,910 10
2202 봄맞이 작품 완성~ 14 chatenay 2005.03.19 2,068 10
2201 양재동에 가서 사온 꽃화분입지요. 15 행복만땅 2005.03.19 2,909 22
2200 친정어머니,,,,,,,,,,,,,,,,,,,,,,,,,,,,,,.. 9 카카오 2005.03.19 2,267 13
2199 페루 여행의 기록 4 5 첫비행 2005.03.19 1,21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