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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본 우리집이야기

| 조회수 : 1,601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12-24 16:42:04
지난추석무렵부터..달걀값이 치솟기시작해서
도야지한근값과 비슷해질무렵에
비~~장한 각오를했었어요..

그래.. 차라리 닭을사서 그넘더러 알을 낳아달래자..

그리고..

실천에 옮겨서 암탉네마리 수탉한마리를 샀다가
시도때도없이 울어대는 수탉은 ㅁㄱㅈ 홱~~` 해서
먹어버리고..

남은 암탉네마리만 키우고있어요..

그이야기를 들은 친한동생이..
그걸 만화로 그려서 보냈네요...

아....우리집 암탉 수탉이야 있던말던.. 이틀에 여덟개씩..
따끈따끈한 달걀을 낳아준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시아
    '04.12.24 6:06 PM

    ㅋㅋㅋ 너무 멋있게 잘 그렸네요.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 2. 마농
    '04.12.25 1:07 AM

    어머.....저게 진짜 이야기예요??
    넘 재밌게 봤어요 ...
    하루에 네개면....넉넉한 밥상일 것같아요^^..

  • 3. 김혜경
    '04.12.25 10:21 PM

    ㅋㅋ...짱가님네 호박이랑 달걀 가질러 가야하는데...
    짱가님, 제 호박 남겨두셨죠??

  • 4. 짱가
    '04.12.26 9:34 AM

    헤헤.. 루시아님도 멋진새해맞이하세요..^^
    마농님.. 드디어 달걀이 모이기시작해서.. 이젠 이웃에 나눠주고있어요..
    샘.. 젤로 예쁜호박으로 세개 남겨뒀어요..
    친정갈때 가지고 갈께요.^^

  • 5. 몬나니
    '04.12.26 10:41 AM

    수닭도 그냥 두셨으면 유정란을 드시는건데..ㅎㅎㅎ

  • 6. 마당
    '04.12.27 8:35 PM

    짱가님.
    정말 재주도 다양하셔요.
    만화그리는 재주도 있으시네요.
    멋지세요!
    그나저나 암탉들이 외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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