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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날아가네요.

| 조회수 : 1,61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12-17 13:17:50
어제는 벼르던 미술관의 특별전시'모딜리아니'를 보고 왔습니다.
날씨는 청량하게 차고 전차를 올라타서 받아본 트랜스퍼쪽지
(토론토의 교통시스템은 이종이 족지를 들고 정해진 인터섹션에가면 전차와
전철을 요금 다시안내고 타는겁니다.
그래서 이종이를 잊어버리면 다시돈을내야해요.각설하고..)에는 350이라는 숫자가.
처음에 이도시에 왔을때에 이종이를 들여다보다가 이사람들은 이렇게 하루하루
날짜가는것을 세면서 사네.참 낭만없다.라고 생각했던 묵은기억이나는군여.
그러고보니 15일 남은겁니다 올해가.
언제나처럼 새해초에 1월7일에는 저의 웃기지도않는농담. 007의날이야.
하고 끼득대던게 어제같은데.

아직 못한일이 산더미같고 올3월에 이사와서 아직도 이삿짐을 풀지못한 박스가 여기저기에
있고 집은 엉망이고 ...
올해의 가장큰일은 저희집에 새식구가,,, 둘에서 셋이되어 까르르거릴수있게된것.
그외에 뭘 더바라겠냐마는요. 왜이리 가는시간을 붙들고싶은걸까요.
그렇다고 뭐 뾰족하게 대단한일을 계획한것도아니데.
아직도 일을 한가지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하고싶은 마음의 욕망들,
갖고싶은것,입고싶은것,가고싶은것.만들어야할것,그릴것.기타등등...비워내고 간단해지고싶은데.
버릴건 좀 버리고......지고 메고 있는 마음의 무게들.

마음만 자꾸 갑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mplain
    '04.12.17 1:46 PM

    어머,,따조님 전 트랜스퍼 받아서 이런거 볼 줄도 몰랐는데..
    전차에만 있나요? 버스에서는 못 본 듯 ...^^;;;
    그나 저나 저 이번주에 미국 가요..
    여기 있을 때 얼굴이라도 보는 건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렇게 인사 드리고 가네요..^^
    미루랑 가족분들 모두 모두 잘 지내시구요.
    쪽지로 종종 연락 드릴께요..

  • 2. candy
    '04.12.17 7:02 PM

    포스터 하나 사고 싶네요~
    007 데이 ...재밌어요!^^

  • 3. 무지개 넘어
    '04.12.17 7:51 PM

    에웅~~~~~~따조님........앞으로는 속도가 더 빨리 붙어여 가속도로다........
    저두 잡을 수만 있다면.....저 그림속에 붙잡고 싶퍼요.......

  • 4. 피글렛
    '04.12.18 12:22 AM

    모딜리아니 그림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슬퍼 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날짜를 저렇게 세면 하루 하루 더 부지런해지지 않을까요.
    내년 달력 하나에 저렇게 번호를 매겨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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