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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건웅이~

| 조회수 : 1,16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12-16 12:57:28
많이 컸죠?

이제 36개월인데 어찌나 잘 먹는지 몸무게가 20kg이 넘었습니다

매일매일 저는

건웅아 제발 그만좀 먹어라 연발입니다..^ ^;;

집에만 데리고 있으니 동네에 친구도 없고

자기가 무슨 컴터박사라고.. 컴터를 차지하고선.. 컴터를 끼고 살라하네요

그래서 내년엔 토지에 있는 병설유치원에 보내려고 합니다

시골이라서 아이들이 많지 않아 다섯살부터 받아준다네요

정말 다행이죠.. 읍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올라면 왕복 40분씩

하루 80분을 잡아야하는데..

토지까지는 왕복 20분 하루 40분 잡으면 되니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원비도 급식비까지 해서 석달에 6만원이 조금 넘더라구요.. 정말 감사해요

내일이나 원서 받으러 가려구요

그나저나 건웅이 유치원 다니면 좀 점쟎아 질려는지..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란
    '04.12.16 2:01 PM

    손만 빨지 않고 있으면 초등학교 4학년 쯤은 되어 보이겠어요.
    음...정말 우량아네요.^^ 귀엽구..
    왕복 40분...그래도 멀다 싶은데 감사하시다니...님 마음이 참 이쁩니다.
    건웅아~ 잘자라라.

  • 2. 민석마미
    '04.12.16 2:26 PM

    어이~ 건웅춍각~~~~~~

    울아들또 빨리 커야할텐디

  • 3. cinema
    '04.12.16 2:27 PM

    누가 4살난 울딸보고 6살로 보인다 그래서..
    울딸이 그렇게 커보이나~그랬는데...
    건웅이를 보니 알겠군요..^^
    진짜 초등학생 같어요..^^
    늠름하니~
    지리산 맑은 정기를 받고 자라서 그런가봐요..
    나두 저런
    늠름한 아들하나 있었음하고 바라는데..ㅎㅎ
    내년부터 유치원 간다니~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또 사진이 올라오겠네요..^^

  • 4. 김혜경
    '04.12.16 8:52 PM

    장난끼가 그득하네요...얼굴에..

  • 5. 왕시루
    '04.12.17 12:12 AM

    장난.말썽 덩어리입니다..

    오늘 오후에 손님이 사다준 초코파이를 네개나 먹고..
    뺏아서 숨겨놓았습니다..

    cinema님 둘째 기대해 봅니다..
    늠름..점잔하면 더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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