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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바질 꽃 피었어요.^___^*

| 조회수 : 2,101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4-11-08 14:26:30
별걸다 자랑하는 아줌마 입니다 ㅎㅎ
9월에 허브 분화를 몇개 구입해서 옮겨심었는데..
이것이 저러다 베란다 천정을 뚫는것이 아닐까 싶게 마구 자라더니..
오늘 보니 꽃이 피었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밀리
    '04.11.8 2:31 PM

    저기 혹시 비료같은거...영양제 같은거 주신건가요? 저희집은 이렇게 키가 안크더라구요. 영양제 주신거면 어디서 어떤거 사셔서 어떻게 주신건지 좀 갈쳐주세요. 저도 바질좀 크게 키워보고 싶어요~ ^^

  • 2. 러브체인
    '04.11.8 2:59 PM

    아...혹 순지르기 안해주셨죠? 그럼 저리 위로만 쭉 크던데..중간에 순지르기 해줌 옆으로 퍼지거든여.. 원래 순지르기 안하면 저리 키가 크는 식물이라더라구여..
    우리바질은 제가 맨날 따먹어서..ㅋㅋ 줄거리만 남았슈..

  • 3. 달콤과매콤사이
    '04.11.8 3:00 PM

    허브 분화를 살때, 분갈이용 흙을 같이 구입했어요.
    좀 큰 화분으로 옮기다 보니 분화에 있던 흙으로 모자라서 흙을 사서 보충했어요.
    그외 별도 영양제는 안주고..
    사온 화분 그대로 키우면 화분이 작아서 잘 안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겨울이 오니 내년봄에 다시 잘 키워보세요.
    바질이 1년생이라고 해서 겨울오기전에 저 잎을 다 따야하나 어쩌나 저도 고민중입니다.
    아까워서,,

  • 4. 누리마로
    '04.11.8 5:35 PM

    우와~ 바질!! 전 키우다가 그만.. 죽였죠. 흐미.. 먹고나 죽일껄.. ?! ^^;;;;
    부럽습니당.. *^^*

  • 5. 연꽃
    '04.11.9 12:22 AM

    어머 잘 키우셨네요.바질은 허브중에서두 키우기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 6. 나너하나
    '04.11.9 9:47 AM

    저는 저렇게 꽃대가 엄청 올라와서 꽃이 엄청 피기 시작하면서
    잎이 크지를 않는거에요..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꽃대를 다 잘랐어요..
    근데 일년생이면 언제 죽는건가요..
    분갈이를 해야할지말지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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