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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왔어요!!!

| 조회수 : 2,22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10-29 15:45:19
이미정님이신가요, 두번이나 올리셨던데...
언젠가 무농약 노지귤이라면서 곰보모양같은 껍질을 한 귤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맛이 진하고 달던지...
어차피 사먹을 거 하면서 주문했더니 아주 맛있네요.
크기도 그리 작지않고, 싱싱하고, 새콤달콤 하니...
오늘 전단지에 보니 그냥 귤도 마트에서 5kg에 6900원이던데,
진짜 싼거 맞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04.10.29 3:51 PM

    참 맛있게 생겻네요.
    올해는 아직까지 귤을 못먹어 보았네요.
    맨날 고구마만 먹다보니 꺼~억..
    귤 어디가 맛이 있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 2. 나너하나
    '04.10.29 3:55 PM

    저도 주문했어요..오기만을 신랑이랑 목빠지게 기달리고 있답니다..
    맘같아선 몇박스 주문하고픈데 요즘 뭐든지 박스채로 주문해서리
    작은방하나가 아예 창고처럼 되버렸네요..울집 보물창고..^^
    귤 많이 많이 드시고 예뻐지세요..

  • 3. 강아지똥
    '04.10.29 6:22 PM

    호박고구마에 이어 귤까지 압박 들어오네여....저거이 귤껍질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져?!

  • 4. 보글보글
    '04.10.29 8:04 PM

    저도 왔어요.
    정말 달콤새콤 맛있던데요.
    크기도 적당, 흠도 전혀 없이 아주 예쁘게 생겼던걸요.
    얼마전에 산 백화점 귤은 1kg에 6.000원, 농협 하나로 귤은 5kg에 23.000원인데, 15kg에 20.000원이라니
    너무 싸게 산 것 같아 마음에 걸립니다.
    택배비 빼면 그 큰 한상자 파시고 14.000원 받으시는거잖아요.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 5. 뽈록이
    '04.10.30 1:15 AM

    저도 사고싶은데 어떻게 주문하면 되나요.우리딸 귤 귀신입니다.

  • 6. 안개바다
    '04.10.30 1:32 AM

    뽈록이님 자유게시판에 가셔서 " 이름"에 체크하시고 "이미정"님으로 검색함 나온답니다
    그럼 이름 클릭하심 쪽지보낼 수 잇지요(아시는 얘기?,,,,,)
    저도 오늘 저녁에야 귤에 대한 걸 보고 바로 쪽지 보냇더니
    수욜쯤에 받을 수 잇다는 군요

  • 7. 현석마미
    '04.10.30 6:13 AM

    저도 예전에 노지 귤 사먹어 봤는데...
    꼭 저랬어요..
    왁스코팅 안해서 귤이 광택은 없는데...보관은 더 오래 되더라구요...
    그리고 노지 감귤은 껍데기에 흉이 많던데요...
    그럼 제가 사먹은 것도 노지 감귤이 아니었나요?? ^^;

  • 8. 바나다
    '04.10.30 2:26 PM

    제가 작년에 이미정님한테 귤 사먹었었는데 시중에서 파는거랑 다르더라구요..
    울퉁불퉁 크기도 제각각에 반들거리지도 않구요.
    그래서 무농약에 노지귤이라 다른가보다하면서 먹었었는데..
    귤차도 끓여마시고 귤잼도 담그고 그랬어요.
    하여간 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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