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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그늘..

| 조회수 : 1,753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7-10 16:31:22
오늘 오후 에 장을 보러다녀오는길에 찍은 보리수입니다.
영어로는 'Linden tree'라구 하지요.하늘을 가릴만큼 잔뜩 피었어요.
여름의 이맘때만 되면 꽃이 만발해서 얼마나 향기가 좋은지요.
'보리수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편지 를 읽노라...'이거 맞나요?!
이상하게 보리수 향기만 맡으면 저희남편과 열심히 '연애(^ㅇ^;;)'하던기억이...
=3=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4.7.10 5:00 PM

    캬캬캬...
    그건 '목련꽃 그늘 아래서...' 구요...
    슈베르트의 보리수... '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귀여운 따조 님, 보리수 향기 맡으면서 연애했다니 부럽수.

  • 2. 김혜경
    '04.7.10 5:26 PM

    오오...이게 보리수군요....

  • 3. 솜사탕
    '04.7.10 10:40 PM

    ㅎㅎㅎ 저두 분명 무슨 향기를 맡았는데.. 전 그 나무가 뭔지도 몰라요...=3=3=3

  • 4. 쮸미
    '04.7.11 1:14 AM

    댁 근처에 저런 멋있는 나무가 있으시다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영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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