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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도 닦은 꽃님이

| 조회수 : 1,59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6-28 22:48:02
사료 앞에선 무아지경 이었던 꽃님이가 저렇게 초연한 모습을 보이네요.
경쟁자를 불러 세워봤지만 사진에서처럼 관심도 없네요.
혹시 어디가 아픈가 밖에도 데리고 나가봤지만 역시나 현관문만 열면
다시 원상복귀.....

내일 cherry eye 수술하러 병원에 간답니다. 전신마취를 한다네요...허걱


우리6층 아줌마네 강쥐가 슈나우져와 시츄거든요. 이름이 뭔줄 아세요? ㅋㅋ
장금이와 연생이랍니다. 호호호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쮸미
    '04.6.28 11:07 PM

    어머나 너무 귀여워요.........

  • 2. 나나
    '04.6.28 11:19 PM

    코카가 식욕이 없다니..ㅡ.ㅡ;;
    뭔가 문제 있는거 아니예요?!
    여전히 꽃님이는 이쁘네요^^
    수술은 당연히 잘될거예요,걱정은 마세요.

  • 3. 아라레
    '04.6.29 12:23 AM

    체리아이 수술은 뭔가요? 불임수술인가 봐요? -_-a
    고개 푹 수그리고 있는 꽃님이 보니 쟤도 걱정되나 봐요.
    낼 수술 잘 하고 와. 꽃님아! 홧팅!

  • 4. 깜찌기 펭
    '04.6.29 1:02 AM

    코카가 밥그릇을 두고도 안먹는 흔치 않은 광경!!!
    꽃님이 내일 수술잘해야할텐데..
    큰수술은 아니지만, 꽃님아.. 그린토마토님주머니에 돈나가는구나. ㅋㅋ
    꽃님이 목걸이가 산이 쓰던 목걸이랑 똑같아요. ^^

  • 5. 피글렛
    '04.6.29 1:07 AM

    꽃님이 양갈래 갈색 머리털(?)이 예술입니다.
    고개 숙인 윗 모습이 참 예쁘네요.
    목덜미 만져보고 싶어라~

  • 6. technikart
    '04.6.29 7:30 AM

    웅 캭캭 넘 귀여워요 ㅎㅎㅎㅎ
    꽃님이 배가 부른가 봐요

  • 7. 핫코코아
    '04.6.29 8:32 AM

    꽃님이 사진 참 즐겁게 보고 있어요 좀 자주 올려주셔도 좋을텐데...^^
    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체리 아이 수술이 뭔가요? (전 첨 들어요..)
    부분마취만 해도 깨어날떄 참 고통스러워합니다
    전신 마취까지 한다니까 걱정이 되는군요
    수술 잘하고 와서 다시 건강한 모습 보길 바란다고 꽃님이한테 좀 전해주세요~

  • 8. 숲속
    '04.6.29 8:45 AM

    꽃님이, 정말 멋져요. 털이며, 색이며..
    역시 주인을 닮아서리... 흐흐...

  • 9. Green tomato
    '04.6.29 8:58 AM

    요즘 식욕이 없는건 우리동네 연탄갈비집에 갈때마다 꽃님이를 델구 가는데요
    거서 얻어먹는 갈비맛이 그리워서? 입맛을 배렸기땜에?
    병원에 물어보니 개덜이 5-6개월만 되면 강쥐때와는 달리 식욕이 준다네요
    그래서 이때 자유급식을 시킨다고~하더라구요.

    체리아이란 사람은 눈꺼풀에 보호막이 한개지만 강쥐덜은 두개라네요.
    속에있는 눈커풀이 튀어 올라와(발로 자꾸 긁어서) 보기흉해서 수술을 해줘야 한답니다.
    특히 코카종에 이 증상이 심하구요. 설명이 맞나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초기에 증상이 있었을때 이렇게 까지 튀어나올줄 모르고, 의사가 수술을
    권하길래, 코방귀만 꼈더랬죵. 주인이나 강쥐나 눈에 왜이리 돈이 들어가는쥐~>.<

    피글렛님, 저도 귀털색과 자연스런 웨이브가 넘 예뻐요. 파마론 이케 도저히 안나오겠지
    함시롱, ㅋㅋ 귀 빗겨줄때 마다 레이프 가렛 머리가 생각난다는...흐흐

    아, 그새 숲속님이...그치요? 흐흐 3=3=3
    오토바이가 있어 도망갈때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꽃님이 걱정해주신분들께 꾸벅(__)

  • 10. 라면땅
    '04.6.29 9:04 AM

    꽃님이닷. 우리(?) 꽃님이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꽃님이가 거시기 할때가 됐나봐요. 그래서 식욕도 없고 우울한건 아닌지...
    어제는 제가 이사를 해서 우리 페페를 다른곳에맡겨놨는데 잠도안자고 돌아다닌다고...
    우래 애아빠가 가봤더니 울어서 눈물자욱이 흥건하더라고...
    아이들도 페페를 찾고 나도 페페가 보고자프고....
    그런데 꽃님이를 징하게 예쁘네요이....볼때마다...

  • 11. polaroid
    '04.6.29 9:45 AM

    ㅎㅎㅎㅎㅎㅎㅎ.........기다리던 꽃님양~등장하시다....^^;;
    경쟁자...넘 잼써요~...경쟁자 있음 더 잘먹었나요?....ㅎㅎ...울강쥐는 인형인줄 알고 가지고 놀던데.....ㅡㅡ;;;;;;
    에공....필요한 수술이라 해야하는건가봐요.....꽃님이가 힘들어 하지 않기를.........

  • 12. 맑음
    '04.6.29 10:31 AM

    아하~ 그런 수술이구나~
    꽃님이 아파서 어떻게 해요?
    식욕이 없는 건 그 때가 되어서 아닐까요?
    우리 달님이도 지난 번 처음으로 마술 걸리기 전에 한동안 밥을 잘 안먹어서
    우울증 걸렸는 줄 알았거든요.
    요즘은 제가 부엌쪽만 가도 미친듯이(?) 쫓아온답니다.
    주인아줌마와 함께 다이어트 하고 있지요. ㅎㅎㅎ

  • 13. 꾸득꾸득
    '04.6.29 11:06 AM

    체리아이수술 뭔지 오늘 알고 갑니다..
    작은것은 인형 맞지요?

  • 14. Green tomato
    '04.6.29 11:12 AM

    지금 꽃님이 병원에 데려다 주구 저혼자 문열고 나오려는데, ㅠ.ㅠ(네, 청승 맞습니다요.)
    1시쯤에 오라네요. 지두 뭔 눈칠 챘는지, 자꾸만 저한테 앵기려 하구,
    식욕이 갑자기 넘 떨어진 얘길하니 의사가 생리의 징조라네요. 거시기두 좀 부었다구 함서..

    꾸득님 인형 맞아요.^^

  • 15. 깜찌기 펭
    '04.6.29 10:00 PM

    와..그린토마토님..꽃님이는 벌써 생리왔어요?
    예전 저희 두리(코카)는 생리랑 식욕이 생후 1년은 되서 진정/시작됬거든요.
    수술잘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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