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은 있어서 책과 인터넷 싸이트, 방송만 좀 봤을뿐이예요. ^^;
여러가지 요가 동작이 있는데, 스트레칭과 비슷해서 하기쉽고 효과본 동작만 알려드려요.
물만 갈아마셔도 설사하는 체질이라, 숙변도 제거하고 장운동좀 하면 설사가 나아질까..하고 티비볼때마다 따라하는 동작이예요.
열심히 했다면 그래도 몸의 실루엣이 달라졌을껀뎅.. 가끔 생각날때만해선가 아직 실루엣엔 변화가 없네요. ㅎㅎ
어제도 티비보면서 2시간쯤 했더니 오늘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달락..
변색을 보니 숙변이 나오는거라 참아줍니다. 끙... (불쾌한가요? --; 지쏭합니당..)
요가에선 호흡이 중요하데요.
보통 호흡이 몸을 뻤어줄땐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몸을 움추릴땐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무리하게 동작을 강행하기보다는 호흡에 신경쓰면서 천천히 몸의 정도에 맞춰서 강도를 조절하세요.

저는 준비동작으로 합니다.
부드럽게 온몸을 위로 당기듯이 뻣어주세요.
목근육이 당겨지면서 목주름이 펴지는듯한 기분이예요.
전신의 근육이 부드럽게 펼쳐지는 기분이라 좋아하는 동작이예요. ^^

펼쳐준 근육을 다시 모아줍니다.
양발을 교대로 접어서 한동작당 30초식 해요.
역시 팔을 위로 당길때는 숨을 들이쉬기, 몸을 접을때는 숨을 내쉬기를 천천히 해주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접어줍니다.
하다보면 점점 몸은 낮게 접어져요. ^^

가장 쉬우면서도 남자들은 잘 못하는 동작이더군요.
대표적인 인물이 울 짝지~ ㅎㅎㅎ
몸을 이렇게 ' ㄴ ' 자로 만들어 팔을 위로 뻤은뒤, 발가락을 잡는 기분으로 몸을 천천히 앞으로 젖힙니다.
ㄴ 자에서 ㅡ 자로 몸을 접히는거죠.
숨은 역시 ㄴ 자에선 들이쉬기, ㅡ 자에선 내쉬기입니다.
이동작을 오래하면 식욕을 억제해주고 몸전체의 실루엣을 예쁘게 해주는 동작으로 요가선생님들이 강추" 하는 동작이래요.
감이 오나요?

양다리를 모아서 부담가지 않은 지점까지 다리를 안으로 당겨줍니다.
부드럽게 해줘요.
천천히 30초식 다리를 당겼다.. 풀었다.. 합니다.
위의 동작중 마지막 자세 외엔 장운동을 해주는 자세예요.
몸을 움추렸다 뻤는듯한 자세가 장운동을 시켜준다던데.. 진짜로 저같은경우 한시간쯤 하고나면 담날 속이 아주 편해지더군요.
변비기 있는 울짝지도 따라하고나면 담날 변이 잘나온다니 한번 해보세요.
또 위동작모두 몸의 근육을 당겨주면서 실루엣 예쁘게~ 해주는동작이니 짬짬히 티비보면서 할만 하겠죠? ㅎㅎ
별것도 아닌데 잘난척하는 펭이였습니다. (-_-)v
ps 저는 요가를 전문적으론 배운적 없는사람입니다.
혹시 잘못된것이나 더 좋은것있음 가르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