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거..

주방창가에 나란히 올려둔 고추장과 된장항아리..ㅋㅋ
항아리 라고 하기 좀 웃긴게..무지 작은 사이즈..
이마트 갔다가 구입했는데 넘 정가게 생겼다는..
안에는 엄마가 담가주신 된장이랑..
시엄니가 담가 주셨던 고추장(이젠 다 먹고 나면 다신 먹을수 없는..)
그리고 이런것도..

전통 무쇠가마솥을 구입했다.
원래는 저렇게 윤이 안나는데.. 박박 닦아서 기름을 발라가며 한참 구워야 저렇게 길이 든다.
아직도 길이 덜든 상태..
저기에 밥을 해먹으면 철분 보충도 되고 너무 좋다고 한다.
밥맛도 압력솥처럼 찰진맛은 없지만 고실고실 좋더라는..^^ (오늘 아침에 첨 해봤다)
아직 제대로 사용을 할줄 몰라서 누룽지를 푹 눌려 먹지 못했지만 차차 좋아지겠지..
으흐흐 길들이느라 무지 힘들었지만 정말 맘에 든다..
5인용이라는 3인분정도 함 딱 될듯..
담엔 물없이 고구마랑 계란도 삶아 봐야지..
휘슬러~ 넌 이제 찬밥이야..ㅋㅋ
그리고 가마솥과 함께 구입한 무쇠후라이팬..

아직 길들이기 전이라 세탁실 세탁기위에 올려두었다.
길들이고 손잡이도 달아 주어야 하는데..
저기다는 왠지 빈대떡을 부쳐야 할거 같다는..
고기 구워도 맛나다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