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작은집 주인이 쿨쿨...

| 조회수 : 2,29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5-23 19:07:25
오랫만에 착한엄마 노릇했어요.
빈 박스가 있길래 페인트 칠하고 아이들이랑 그림 그려서
작은 집을 만들었답니다.
요즘 아이들 장남감 사줘도 하루면 던져버리는데, 이 집은 꽤 오래 버티고 있답니다.
힘들다고 아이들끼리 놀라고만 하던 엄마가 큰일 했죠...
칭찬해주실꺼죠? ^^...
...쉿 지금 그 안에서 작은 놈이 인형이랑 자고 있답니다.
아빠는 아들 아이랑 안방에서 쿨쿨...아이고... 따분한 일요일 오후~~~
cosmos (cosmos6352)

82의 오랜 가족~ 결혼 16년차 전업주부에게 많은 정보를 선물하는곳~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smos
    '04.5.23 7:10 PM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그리고 화면이 바로 뜨질않네~~~

  • 2. 뚜벅이
    '04.5.23 9:16 PM

    와아~정말 좋은 엄마세요.
    전 제 아눔들에게 무서운 >*< 엄만데요 ㅠ.ㅠ

  • 3. 김혜경
    '04.5.23 10:05 PM

    아이들...이런 좁은 공간에 들어가서 노는 거 참 좋아하죠??정말 좋은 엄마세요, 손수 만들어 주시고...아이가 두고 두고 잊지 않을 겁니다.
    저희 딸, 어렸을 때 제가 만들어준 인형의 옷이랑 이불이랑 요...아직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4. 갯마을농장
    '04.5.23 10:14 PM

    굿 아이디어~!
    생활의 리듬이 살아 있어요.

  • 5. 재은맘
    '04.5.23 10:44 PM

    이야...
    잘 만드셨네요...

  • 6. 미스테리
    '04.5.24 2:02 AM

    저도 딸이 자라면 만들어 줘야겠어요~~
    지금만들면 몇분안에 부시기는 커녕 다 만들기도 전에 부숴 버릴꺼예요...
    말이 통해야지요...원~~~ㅠ.ㅠ

  • 7. bero
    '04.5.24 12:59 PM

    전 나중에 얘들 생기면 이런거 사주려고 했다는...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군요... 꼭 기억해 놔야지

  • 8. 강아지똥
    '04.5.25 9:37 AM

    좋으네여...그곳에서 자면서 좋은꿈도 꾸겠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7 소갈이 모습 5 갯마을농장 2004.05.20 2,369 65
306 무슨 꽃인지? 3 미소천사 2004.05.20 2,396 34
305 나의 자랑 ,나의 프라이드 7 별이언니 2004.05.20 3,814 30
304 엄마가 해주신 환상의 닭튀김! 6 깊은숲 2004.05.20 3,361 20
303 짜자잔! 보세요! 7 깊은숲 2004.05.20 3,155 20
302 잠 안자고 만든... 13 아가씨선생 2004.05.19 3,065 19
301 행운을 드려요... 24 치즈 2004.05.19 3,061 45
300 은방울꽃 보세요 4 지나 2004.05.19 2,723 92
299 우리 야생화 알아가기<1> 4 수하 2004.05.19 2,895 20
298 야경 감상하세요.~~♩♬♪ 13 ♡쎄실♡ 2004.05.19 2,619 25
297 비둘기 6 pujols 2004.05.18 2,304 32
296 시원하게 달려보세요... 16 이혜경 2004.05.18 2,909 67
295 좌.절.금.지 3 현서맘 2004.05.18 2,752 28
294 남해의 인심 2 갯마을농장 2004.05.18 2,709 40
293 침실에 캐노피를 달아봤어요 ^^ 22 나래 2004.05.17 4,809 57
292 다이빙 체험기6...(태국) 환영하는 북두성화 카루소 2004.05.17 2,585 113
291 다이빙 체험기5...(태국) 코랄 리조트 카루소 2004.05.17 2,770 112
290 고개든 새싹채소 ^^ 11 깜찌기 펭 2004.05.17 2,479 34
289 솎아주기.... 12 수하 2004.05.17 2,979 26
288 꽃님이의 일기 13 Green tomato 2004.05.17 2,585 22
287 울집 베란다에... 7 정two 2004.05.17 3,136 24
286 다이빙 체험기4...(태국) 야!!! 섬이 보인다. 카루소 2004.05.17 2,703 106
285 다이빙 체험기3...(태국) 인신매매 카루소 2004.05.17 2,862 93
284 나도 꽃이라 불러 다오~~!! 11 수하 2004.05.17 3,141 134
283 바베큐 6 plus5 2004.05.16 2,48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