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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입양했어요

| 조회수 : 59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6-24 16:18:16


나이 : 모름. 치주염으로 나이추정 불가

이름 : 나무(소녀? 처녀?)

숲 속에서 발견 후 구조

3일 입원 후

 

제게로 왔어요.

 

나무야

하루종일 노래를 부릅니다. 제가 ㅎ

 


첫 날, 개리둥절 ㅎ

4일째 되는 오늘

걍 제 집처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놉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무
    '24.6.24 4:29 PM

    복받으실꺼예요 천사님~
    나무야! 좋은 엄마랑 행복하렴~

  • 2. 나무상자
    '24.6.24 5:28 PM

    숲처럼 큰 분! 감사감사~♡
    나무야 무럭무럭 행복하게 살아라~♡

  • 3. 예쁜솔
    '24.6.24 5:43 PM

    나무를 입양하셨다길래
    이쁜 꽃나무? 멋진 고목?하면서 들어왔어요
    애처롭고 귀한 생명 거두어 주셔서 감사해요
    나무처럼 쑥쑥 잘 자라길 바라요.

  • 4. 주니엄마
    '24.6.24 8:32 PM

    와우 너무 이뻐요 눈동자가 반짝반짝 !!!
    나무야 엄마랑 행복하게 건강하게 질 지내렴

  • 5. 요리는밥이다
    '24.6.24 8:47 PM

    어머나, 애기가 정말 소녀소녀하네요! 나무야나무야, 앞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렴!

  • 6. 노란치즈
    '24.6.24 10:43 PM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요.
    키워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 7. 챌시
    '24.6.25 12:34 AM

    고고님~~ 감사합니다. 가여운 생명에게 품어주셨군요..
    지금 너무 힘드실텐데요.. .. ㅠㅠㅠ 눈물이 나요.
    나무야 너는 이름처럼 단단하고, 튼튼하게 오래오래
    고고님께 푸른 그늘을 만들어드리고,,
    시원한 바람 가득 만들어드리렴,,
    고고님 옆에 딱 붙어서,, 오래오래 행복하렴. 너 진짜 행운아야 !!!

  • 8. 김태선
    '24.6.25 9:18 AM

    고고님...대단쓰~

  • 9. 별이야기
    '24.6.25 11:58 AM

    세상에!!!저런 아이가 숲속에서 어떻게 살라고??
    암튼 저 아이는 그나마 행운이네요
    고고님 나무와 함께 행복하시길요~~

  • 10. 가나다라12
    '24.6.26 11:33 PM

    나무 이름도 생김새도 너무 이뻐요.
    나무랑 원글님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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