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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 입주했는데 비가 새요. 사진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65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1-08-11 11:22:53
의지할데가 82쿡 밖에 없어서 글 올립니다.

아이방에 비샌 흔적은
이상한 얼룩이 있어요.
꼭 누가 장난으로 손으로 문지른듯한 ..

거실 천정에 음식물 튄것같이 동그란 모양으로
곰팡이 곳곳에 피었어요.

누수업체 알아보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혹시 비슷한 경우 당하신적 있으신지요

여긴 부산 속 시골이라
공사도  동네에서 소규모로 하는 분들이
모여서 한동짜리 빌라를 지었대요


안방벽과 거실벽 등 바깥과 인접해 있는 곳은
죄다 비만 오면 물이 스며들고 있는 상태에요
건축하신분은 결로현상이라고
실리콘 문제라고 하면서 차일피일  보수를 미루고 있는 상태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사진 여러장 올리기를  할 줄 몰라서
2장만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아줌마
    '11.8.12 8:41 AM

    결로는 대책이 없더군요..어쩌나요..쯧..
    환기를 잘 시키면 된다고 하는데..장마철에 환기가 어디 환기던가요...
    저희집도 아파트 인데도 바깥과 맡닿은 벽은 겨울에 결로로 곰팡이 엄청 심하고..물이 흘러내릴정도네요. 그 쪽을 비우고 자주 닦아주는 수 밖에 없었어요.

    방은 어찌 해야 하나...빌라에 세입자로 들어가계시면 주인한테 해결해 달라고 하기거나 이사 가심이...

  • 2. 산책
    '11.8.12 9:34 AM

    어제 누수탐지업체 불렀는데
    빌라 위층들에서 스며든 물이 벽을 타고 아래층으로 점점 내려와서
    생긴것과 바로 위층 화창실 누수가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결로현상은 아니라고 해요.
    양심적이고 믿을만한 업체의 의견이라 더 걱정이 됩니다.
    사진에는 못올렸지만 화장실과 인접한 거실천정 구석벽이
    누수가 시작되고 있어서 마음이 심란하네요.
    집산지 6개월 다되어가고 다시 판다고 해도 이 누수문제를 해결해야
    집을 팔 수 있을 것 같아요..

  • 3. 행복마눌
    '11.8.12 11:48 AM

    그거 잡기 힘듭니다.
    한동이 모두 그래서 방수업체 불러다 전체 방수하고 옥상 빗물관도 밖으로
    다시 빼고 했는데도 소용없었어요.

  • 4. 해피
    '11.8.13 10:48 PM

    이래서 소규모 빌라는 비추에요
    어쩌나....

  • 5. sandra
    '11.8.18 5:54 PM

    신축빌라라구요...? 건축업자들이 보험들어 놓은 게 있습니다. 준공일로 부터 5년동안 유효하구요. 대부분 서울 보증보험 등 보증보험 업체에 가입해 놓고 있는데요. 이부분만 전문적으로 수리해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부산에도 분명 있을 겁니다. 정식 건물이라면 이 보험 안들고는 건축행위를 할수가 없습니다. 일단 다른 세대도 알아 보시고, 견실한 업체 찾으세요.. 아마도 누수탐지 업체에서도 알고 있을 듯 합니다.

  • 6. 산책
    '11.8.20 5:08 PM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주가 보증보험 1천만원짜리 들어놓으셨다해서
    업체 알아보고 있는데 쉽진 않네요.

    어제도 오늘도 또 비가 오네요
    올해는 왜 이리 비도 많이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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