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등 4거리에서 보행자를 향해 돌진한 것입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의 다리가 신호기 지주대와 차량 범퍼 사이에 끼었습니다.
다리가 완전히 절단되었습니다.
소방구조대가 도착한 후에야 사고차량을 빼냈습니다.
음주, 무면허, 졸음,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등 차량이 보행자를 치었을 때, 보행자는 지주대에 의해 2차 충격을 받게 됩니다.
신호등, 가로등 등 지주대는 사고차량이 더 이상 돌진하지 못 하도록 막아주는 기능도 있지만, 사고발생 시, 흉기로 돌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시, 정부기관 등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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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 지주대가 흉기로 돌변하다
디슨 |
조회수 : 1,64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11-05-15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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