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통의 82님들처럼 자게와 키톡과 살돋만 다닙니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자게" 에서 "익명"으로 놉니다. ^^;;
빠르신 분은 짐작하셨겠지만...서프와 독설닷컴 펌 글을 대개..저였습니다.
정치적 성향이 그렇게 강하지도, 또 강하다 하더라도 그 신념을 생활 속에 적용할 만큼 꼿꼿하지도 않습니다.
너무나 유연하다 못해..."유들이~~"가 넘치고 넘치는 자의 전형에 가까웁지요.
그런 제가 세상을 보고, 듣고, 말하고, 판단하기 위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읽는" 겁니다.
매일 신문을 읽고, 부족한 깊이를 책에서 채우고...그리고 "인터넷" 통해서 그 넓이를 넓힙니다.
넓혀진 시야는 다시 책으로 그 깊이를 만듭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읽기"를 하다보면..."같이" 읽었으면 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그게 좋거나 나쁘거나...말이지요. 홍보와 호객이 아니니 절대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아침 모님커피에 스타 집 인테리어 구경하러 찾아가는 아침프로 틀어놓고 조간신문을 읽는...
"그냥주부" 이니까요.
보통 자게에 펌글로 "지나가면 그만~~" 이란 식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이번 글을 내용도 "시리즈"로 많은 데다가..읽기에 성향에 대한 오해도 있을까 싶어 조심스럽게
길게 서두를 풀었습니다.
다들 "잘" 은 몰라도 "들어" 알고는 계시는 내용이예요.
하지만 "자세히" 써 놓은 글이 있어서 여기에 퍼 놓습니다. 오래, 많이 읽어보셨음해서요.
친일과 부정축재로 뿌리를 만들고 혼사로 가지를 쳐서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그들의 실체를.
역사는 돌고 도는게 아니라 의식주만 바뀌었을뿐...그대로인 것을.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honor&uid=6
*읽기 편하게 시리즈 하나,하나 퍼왔음 하지만 그러다보면 게시판이 도배가 될까 싶어서 링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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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지 |
조회수 : 1,822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9-04-04 1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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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옥당지
'09.4.4 12:43 PM편-이후락 가 , 2편-홍진기 가, 3편-김동조 가, 4편-노신영 가, 5편-김치열 가
6편-정일권 가, 7편- 전두환 가, 8편-노태우 가, 9편-박정희 가, 10편-김성수 가
11편-방응모 가, 12편-조중훈 가 등등.
그 중 충격인게요. 1편 이후락을 보면요. 박정희 정권때 일개?? 공무원인 셈이잖아요.
물론 권력의 핵심이요. 실세 중 실세이긴 하지만요. ㅡ,.ㅡ;;;
"떡값"이란 단어의 창시자이기도 하지요. 그 유명한 한마디가 있잖아요.
"떡을 들고 다니다 보니...손에 떡고물이 묻더라."
그가 당시에 부정축재한 돈이 190억이 넘었습니다. 그런데요. 당시 집 한채가 200만원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돈을 현재 가치로 다시 환산하면 2조에 육박하는 돈이 됩니다.
얼마나 썩고 썩은 나라입니까. 일개 공무원이 2조를...해 먹다니요.
...2. 굴드
'09.4.6 2:59 PM - 삭제된댓글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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