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벚꽃보다 강생이

[토스트]

머나먼 남쪽, 지리산 아래쪽 쌍계사 벚꽃십리까지 꽃구경을 다녀왔다

오전과는 다르게 해가 짱짱한 오후가 되자 만개해주시어 너무도 감사했던
아름다운 벚꽃들~

(똑딱이 카메라로 담기엔 무리가 ... )

그보다 더 내맘을 뺏은건
바로 그 입구에 있던 (화개장터로 빠지는 쪽을 바로 지나자마자) 어떤 가게앞에 묶여있던 이놈



저 쪼그만 발이 조그마한 몸통에 비해 퉁실해보이는 귀여움이란~
그리고 반으로 꺾어 덮혀있는 착한 귀



옹짱 집어오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았다는~

[남은주]

모색도 이쁘고 표정도 정말 순둥이라....^^

[긴머리무수리]

아웅,,이뿌다...몽실이....

[인천새댁]

아이고~~~눈에서 장난끼와 함께 순진함이 배어 나오네요..이뽀라

[fiona]

아이구 정말 구엽군요,,키우고 싶네요,,ㅎㅎ훗훗~~

[높이날자]

아이고 왠일이래요..가슴이 스물스물하게 예쁘네요..

[옥주골]

강아지 귀엽게 생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