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자폐성 장애아이가 다닐만한 학교가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아니면 일반학교에서도 아이가 다닐만 한지..
초등3학년 남자아이인데 한국말로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수업은 어느정도 따라가기는 해요
그런데 언어적 표현중에 어려워하는 말이 많고, 전체적으로 하는말을 잘 캐치못합니다
아이가 그림그리는것을 매우 좋아하고 어느정도 소질도 있어요
음치인 엄마한테서 어떻게 저런 아이가 나왔는지 모를정도로 음감도 좋고요 ^^ 한번들으면 연주한다는 아니고요 아는 노래를 관심있는 경우에 실로폰으로 쳐가면서 음을 맟춰봐요
영어는 알파벳 겨우 아는 수준이고 단어는 몇개 아는정도예요
만약 독일에 가게되면 국제학교에 갈수도 있는데. 국제학교의 분위기가 얘가 적응할만한 도우미들이 있는지
또 일반학교를 가면 우리나라 학교처럼 도움반같은것이 있는지...
아니면 미술같은것을 주로하는 그런 교육시설을 알아볼까도 생각중인데 어떤지요?
아직 독일에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알아보고 결정을 해야될것 같아서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북쪽지역입니다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그리고 독일이 아니어도 외국에 나가신 자폐장애아부모님들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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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살고 계신분들께 여쭤봅니다
심봤다 |
조회수 : 1,259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9-04-01 11:30:59

- [이런글 저런질문] 독일에 살고 계신분들께.. 1 2009-04-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채
'09.4.1 1:33 PM제가 아는 마포구청 공무원이 남편의 일로 독일에 4년정도인가 가 있었는데요
독일만 그런건지 아님 유럽의 대부분 나라들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시스템은 대체로 상당부분 잘되어있다고 그러더군요
독일의 북쪽어딘가의 대학에서 공부를 했답니다
자페성아이에대한 교육에 대해서는 직접 들은 애기는 없지만
그곳의 교육관련 사이트나 대사관를 통해보면 잘 설명해주시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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