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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익의 대변자, 이영훈 교수 신작

| 조회수 : 1,033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9-03-19 11:01:10

<2ch에서 일본인이 소개한 글>

10 :名無しさん@恐縮です:2009/03/18(水) 22:50:56 ID:FkaV7AnV0

서울대학의 초유명교수 이영훈이 여론의 집중비난에 상관하지않고 쓴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긍정적측면을 쓴 문제작'

http://www.bunshun.co.jp/book_db/3/70/31/978416370310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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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약력

교외 1992년 8월~1993년 7월: 일본 경도대학 경제학부 외국인학자
1989년 3월~2002년 6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부교수,교수
1985년 3월~1989년 2월: 한신대학 경제학과,무역학과 조교수
1984년 9월~1985년 2월: 한신대학 경제학과 전임대우교수

일본우익의 권장도서라...
대학교수씩이나 해쳐먹으면서 나라 팔아먹으니 기분 좋나요...!?

낙성대연구소는 이제 완전히 대놓고 친일매국연구소를 자처하는군요...
일말의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이런식으로 일본우익의 선전도구로 활약하지는 못합니다.
그것도 "문제작"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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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이고 폭력적인 국가에서 순응하며 살아가는 지식인들은 비난받게 마련이고 대게는 이런 비난이 정당하다.
왜냐하면 그런 지식인들이 "권력자에게 순응하며 영합"하기 때문이다.
- 한스 모겐소(Hans Mogenthau, 국제 이론의 창시자)

"지식인의 책무(responsibility of intellectuals)"라는 표현의 의미는 무척 애매하다. 다시 말하면 "의무(ought)"와 "현상(is)"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한다. "의무(ought)"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식인의 책무는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의 "책임의식"과 똑같아야 한다. 어쩌면 더 큰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특권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는 도덕적 책임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그 "지식인"이란 전체주의 국가의 인민위원들을 그렇게 지칭한 것이 아니라 서구의 지식인들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서구의 지식인들은 두려워서 그랬다고 변명할 수 없는 처지에 있다. 그들은 그저 비겁하게 권력에 복종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2005년 5월, 베이루트의 아메리컨 대학에서 에드워드 사이드 추모강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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