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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2월25일부엌 여백의 미 질문이 많아서

| 조회수 : 1,736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9-03-05 02:58:14
키우는 것은 너무 쉬워서 아시는 분들께는 민망
파는 하루에 한 번 쌰워를 해서 물을 담지는 않습니다

당근과 무는 먹지 않고 버릴 것이라(보름이면 버림) 물이 바닥 부분만 닿게 담그면 됩니다

미나리는 없지만 시골에서 미나리는 물이 고인 곳에 자라는 작물이라 전혀 썩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어요
파는 조금씩 먹을 때 요긴하게 쓰입니다
특히 가족이 적은 경우
저는 먹는 것 보다  부엌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씽크대를 장식합니다

선배님들 조도 질문있어요
이제 먹거리는 구석구석 잘 찾아 다니는데 혹시 집 꾸미기 사진들은
어느 곳에 있나요
저 이사해서 궁금했는데
어제는 커턴 맞추고 왔어요
이제 젊은 날의 열정이 식어서
동네 비싼집에서 했어요  옛날에는 대구 서문시장에 아기들 끌고
발품을 팔았는데
저도 결과가 궁금합니다 디자인을 제가 했는데
한 번 올려 볼께요
급해서 부엌과 아이들 방만 바닥 깔고 이사했어요
거실과 안방을 꾸미고 싶어서  바닥은 옛날 방식 종이로
가구는 원목으로 맞춤 시간을 갖고 준비 중입니다
광주에 예술의 거리에 가면 고가구가 경북 보다 저렴하더군요
그리고 지리산에서 차로 내려오는 길에 수목공소가 간간히 있고 독특한 작품들도
있었어요
아님 한살림쪽이나 임락경촌놈에게 물어보면 옛스러운 분들을 소개 해 주시겠지요
도움 댓글 기다립니다
82화이팅
참 한 가지 더 수다
친구가 "우리밀 칼국수집을 차렸는데 성공예감입니다"
음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느림으로 살아온 친구 보람된 일이 생겨서 저도 행복합니다
82가족 여러분
가족을 위한 유기농이 결국 우리 국민과 특히 농민을 살리는 길입니다
christina (tissuewww)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우는 인생 초보 아줌마 시장에서 콩나물 깍지 않는 아줌마, 식당에서 밥 안시키는 아줌마 아님, 술은 못마셔요 안주 팡팡 시켜 돈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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