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맞구 빼기는것에 익숙해져버린 아이 어린이집 옮겨야할까요?조언절실

| 조회수 : 1,08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9-02-09 13:14:29
며칠전 어린이집에서 맞아도 표현못하는글 올린 엄마인데요

오늘 아침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4세반이 5세되면서 특히 한명이 그러는데

갠 어떻게 말을 해도 통제가 안된다구

개만 있으면 애들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애들이 그 나쁜행동을 따라한다구 하더라구요

개가 그반의 리더라더군요



애가 18개월부터 42개월까지

거의 24개월을 그러구 다녀왔는데

애가 친구들한테 완전히 만만한애로 찍혀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구

선생님도 어쩔수없다는분위기구

그 주도해서 애 괴롭히는 애는 3월이면 다른데로 간다구는 하는데

문제는 애들한테 만만한애로 찍혔다는거죠

제가 이젠 맞으면 너도 때리라고는 했는데

주위에선 아예 바꾸라고 하네요

애가 너무 불쌍하구 맞는거에 익숙해져있어서 크면 큰일난다구요



근처에 갈만한곳은 자리가 없구

그나마 가능한곳이 놀이학교인데 5명정원에 100만원 정도더라구요

지금은 20만원이구요

친구가 애도 워낙 순해서 뺏기구 맞구 그래서 위즈****로 옮겼는데

거기 애들이 훨씬 순하구 양보도 잘해서 아주 잘다닌다구 하더라구요



값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부담되긴 하지만

애를 위해선 옮겨야될까요



고견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다리
    '09.2.9 1:31 PM

    글쎄 ~ 옮긴다고 근본 해결이 날까요 ?
    옮긴 거기도 그런 아이가 있으면 또다시 옮겨야 하잖아요~~

    아빠와 엄마가 함께 그아이를 만나서 그아이를 잘 타일러 보세요

    그리고 그아이 부모도 만나 보시구요

    아무리 통제가 안돼도 아이인데요..

    엄마가 어린이집을 같이 다녀 보세요 그러면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부모님이 꼭 해결 해주시고 힘내시길

    그리고 옮기는건 마지막 방법으로 해보시구요,,,

  • 2. 맞벌이아짐
    '09.2.11 1:53 AM

    정말 문제가 있는 어린이 집이군요..
    저런 못된 아이를 그대로 다니게 하는 어린이집이 정말 문제군요.. 명박스러운 인간들 같으니라고...

    그런데 선생들이 기본적으로 생각이 전혀 안되어 있는 것 같아서, 옮겨야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맞는 것이 마치 아이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것이 잖아요.. 선생이 선생 노릇을 안하겠다고 하는 어린이집인데... 아무리 돈이 싸더라도 지나친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172 밴쿠버에 아울렛 있나요? 1 바쁜 맘 2009.02.09 1,620 77
28171 맞구 빼기는것에 익숙해져버린 아이 어린이집 옮겨야할까요?조언절실.. 2 아멜리에 2009.02.09 1,083 45
28170 반포삼호가든주면 괜찮은 골프연습장 추천해주세요... 2 몽쥬 2009.02.09 1,176 49
28169 마흔셋...바리스타를 꿈꾸면... 13 까만봄 2009.02.09 2,001 3
28168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임신관련] 3 양갱 2009.02.09 1,129 19
28167 은수저요 4 과이맘 2009.02.09 1,254 2
28166 훈훈한 이야기 13 별자리 2009.02.09 1,621 24
28165 아들 과외자리 2 로즈마리 2009.02.08 2,962 99
28164 새학년, 새학기에는~~~ '신상공부법' 알아보기!^^- 나아 2009.02.08 681 10
28163 레벨 올려주세요 1 가을하늘민 2009.02.08 1,157 112
28162 맞구 뺏기는것에 익숙해져버린 5살남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아멜리에 2009.02.08 1,476 32
28161 제가 이런대접 받고도 살아야 하나요?(답변좀 해주세요) 19 coolguy 2009.02.08 3,119 46
28160 내 머리 쏙 추억만이 2009.02.08 1,138 64
28159 반건조 오징어에 이상한게 있는데, 뭔지 통 알수가 없어요 . 9 코코리노 .+゚ 2009.02.07 2,809 10
28158 신순희님 귤 받으셨나요? 1 분홍이 2009.02.07 933 40
28157 비닐봉투 사지 마세요 <펌글입니다.> 11 안나돌리 2009.02.07 3,026 105
28156 화재보험에 가입하려는데 1 파란하늘 2009.02.07 1,226 78
28155 첫살림(?) 궁금증들.. 5 sinwho 2009.02.07 1,453 17
28154 동네 및 아파트 추천 좀 해 주세요~ 1 보헤미안 2009.02.06 1,971 46
28153 2032년 대한민국 입영제도가 바뀐 뒤 게시판 댓글들. coolguy 2009.02.06 882 44
28152 오늘 저녁은 행복을 드세요 24K스테플러 2009.02.06 951 41
28151 캐논 셀피 써보신 분~~ Passy 2009.02.06 862 78
28150 김연아 세계신기록 다시보기 12 추억만이 2009.02.06 2,050 69
28149 제가 지금 진통 중이거든요...죄송한데 경비실에...ㅠ.ㅠ 23 매드포디쉬 2009.02.06 3,278 17
28148 혹시 결손가정 봉사활동하시는 분계신가요...? 2 애쉴리 2009.02.06 78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