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욜 딸애 다니는 칫과 의사선생님께 작은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40대 남자 ...제 친구 신랑이고요 기러기아빠지요
사랑니땜에 몇번 갔는데 치료비를 받지 않으시는군요
정말 친한 사이지만 제가 좀 내외하는(?)ㅋㅋ 성격이라 전화도 못하고 딸애 혼자 다니고 있어요
딸은 대1이구요
이번 토욜에 실밥 뽑으러 마지막 가는데 마침 보름쯤 이군요
추천해 주실만한 쿠키세트나(맛있고 예쁜), 보름세트도 좋겠구요
제가 마트가서 사다가 포장할까요?...아오! 넘 정성이 많이 들어가도 주책이고 ..적당한게 없을까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부럼세트?
sm1000 |
조회수 : 1,079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9-02-04 11:47:16
- [살림물음표] 비데 문의요.. 2 2012-09-27
- [살림물음표] 트리플 블라인드... 2 2012-09-05
- [이런글 저런질문] 방석만들기...공임 4 2012-07-27
- [이런글 저런질문] 동화마루 디자인월 2012-07-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m1000
'09.2.4 11:53 AM넥타이, 향수....이런것 목사님께는 선물하는데 친구신랑 한테는 왠지 꺼려져요..
먹고 치우는거나 작은 화분,꽃등 제 딸이 들고가기에 적당한게...흠..어렵네요..2. 고동
'09.2.4 10:43 PM떡과 식혜
3. 땡이마님
'09.2.5 12:18 AM기러기 아빠시면 드시는 게 부실하지 않겠어요?
부럼도 식구들이 오붓하게 둘러 앉아 먹어야 맛있을텐데요..
떡선물이나 아님 그냥 직원분들이랑 드시라고 간식 사다 드려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참 좋은 지인을 두고 계시네요..^^음료랑 같이 사다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4. sm1000
'09.2.5 9:44 AM감사합니다
떡 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5. sm1000
'09.2.6 1:58 PMㅋ~ 백화점에 떡 사러갔다가..(상품권을 써야 해서)
보기만 그럴듯하고 실속없이 값만 비싸서 돌아다니다가 미고에서 쿠키세트 사버렸어요..
리본을 작은 박스 하나하나 매 준것에 혹 한듯 ㅎㅎ
딸애가 일하는 까페에서 맛있는 커피나 예쁘게 포장해서 같이 갖다 드리려구요
간호원들 줘버리지 말고 집에 가져가서 먹었음 좋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