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른거 같아요.. 날씨가 넘 추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어른들이 그랬던거 같아요.. 30살 40살되면 내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가 보인다고요.. 요즘 이것 저것 터진거 보니
깐 그동안 제가 해온일이 참 한심 스럽더라구요... 20대를 이런식으로 살았나 하고요.. 도움이 될꺼 같아서 올려
요.. 쫌 길수도 있는데 차근히 읽어 보시고 도와주세요~~
2003년도에 아는 언니가 다단계에 있으면서 울면서 전화 해서는 씨디를 사달라고 했어요..
그당시 저도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니깐 그럼 제가 사는것 처럼 하고 그언니가 돈을 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구는 전 아무런거 없이 지났어요.. 일년뒤쯤인가 돈 안주냐면서 어떤 남자들이 전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그런 설명을 하니깐 그럼 자기네들이 알아 본다구 하면서 그다음 부터는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2008년 10월 우편물이 왔어요.... 소액재판 지급명령 예정안내라고 해서우편물이 왔어요...
채권팀이랑 전화 통화를 하는데 원급이 368,000인데 720,000이 나와서 난 못준다고 하니깐 그럼 할부가
아닌일시불로 하면 원금만 달라고 하는거예요
단 오늘 까지만 기한을 준다고 했어요..그래서 소비자 고발 센타에 문의를 해보니깐 기간이 지나서 안갚아도 된다
고 하더라구요...
내용증명에는 채권소멸 시효가 지났다는 내용을써서 보내라고 하던데..
정말 이렇게 하면 제가 그돈을 안갚아도되는지 알려주세요~~~
이걸 보내고 다음날 바로 저나가 왔더라구요..소멸시효가 5년이고 10년까지 늘릴수도 있다구요
그러면서 인터넷에 올린거 당장 내리라고 하더라구요좋게 해결 할수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할꺼냐구 하더라구요..
제가 밖에 있어서 지금 바빠서 컴퓨터 앞에 못있는다고 하니깐그럼 담에 다시 전화 한다구 하구선 연락 없다가
3일뒤인가 아침에 전화 함 오구 인터넷 내렸냐 돈은 언제 갚을꺼냐 하더라구요 일어나자 전화 온거라서 제가
이따 연락 하라구 했더니 그담부터일주일이 지난 지금 일주일에 한번씩 문자가 와요..
문자내용은 저를 채권 추심절차중이라면서 민사고발 한다고 하더라구요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저희 아버지 이름은 어떻게 알았는지 보증인이라고 하면서 아버지 이름으로 채권
추심 드러간다고 하는데 이런거 협박에 드러가나요??
너무 급해요~~ 얼마전에도 카드 빌려줬다가 돈 안갚아서 그돈두 정리 했거든요...
너무 길었죠?? 부탁 좀 드릴께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법률쪽 문의요....
달콤썩소 |
조회수 : 1,057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8-12-08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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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억묻은친구
'08.12.8 11:02 PM본인이 시디 사는데 싸인을 직접 안했고,
아버지도 보증인란에 직접 싸인 안했으면 돈은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자꾸 문자보내고 협박하면 경찰서에 신고 하겠다고 하세요2. 달콤썩소
'08.12.9 2:00 PM감사합니다.. 근데 시도 때도 없이 문자를 보내면서 사람을 괴롭혀요..
정말 짜증나요.. 법륨 사무사쪽으로 알아 보려구 해도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요...3. 용인어부
'08.12.9 2:46 PM그냥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그게 제일 편하실듯..
산 것도 없고, 구두상이라도 산다는 말이 없었는데요. 뭐.
산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산 것으로 대행함으로써 님 명예를 회손했다고도 보이구요.
그 언니와 더불어 신고하시면 가능할 듯 싶네요.4. 달콤썩소
'08.12.16 1:55 PM오늘 문자가 왔어요 판매 대리인 공모라고 해서 형법 347조 처리 해서 10년이하 징역에 2000만원 벌금형이라고 협박문자처럼 보여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이런식으로 문자와요..... 완전 미쳐버릴꺼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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