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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엄마의 눈물

| 조회수 : 3,287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8-10-22 12:48:46
몇일전 이웃 과일가게 앞을 자나다가 감한개 사먹을려고 섰더니
가게 아지매가 울면서 오늘 참기쁘다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연신 눈물닦으면서 대학다니는 우리아들이 취직이됐어요
기뻐서 눈물난단다
어디에 취직했는지모르지만
취직문이 좁다는것 실감납니다
나는 가끔 이런생각도해봅니다
일본사람들은 가업을 대대로 이어오는집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여 우리집아이를 가업을 이을것을 종용해보는데 잘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부모가 많이못배워 공부하는데 영어 수학 글자하나라도 가리켜주지를 못하니
촌에서 공부해봤자 도회지학생 꼴찌도 겨우 따라잡지 못하는 성적이니
대학이나 붙어서 졸업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남의집 일이지만 나도 기쁘던  몇일전입니다

사진은 쇠고등어 잡아온 모습입니다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님
    '08.10.22 2:36 PM

    제 고향 바다 내음이.... 또 눈을 감으면 바다소리가 들리는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업을 잇길 바라시는 어부현종님 참 멋있습니다.
    저희 시부모님 농사지으시는데 시골은 대부분 민망할 정도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논일 밭일을 하시지요.
    도시에서 고생하며 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시골에서 정착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우리가 우러르던 '사'자 들어가는 직업보다 앞으로 안전한 먹을거리가 더 높은 가치인정을 받지 않을까하고....
    계속~~~~쭈욱~~ 만선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 조~이
    '08.10.22 10:16 PM

    어부현종님!
    어디에살고계신지는 몰라도 참좋아보여요
    우리네시내사는사람들이야 시골에가서 자리잡고싶어도
    연고가없으니 엄두을못낸담니다.
    우리네가볼때는 좋아보이지만 살거계시는분들은 문화생활그리울때도
    있으시죠?
    알고보면 시내에사는사람들이 안좋은점도많아요
    힘네시고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어딘지 가보고싶네요....

  • 3. **별이엄마
    '08.10.22 10:56 PM

    어부현종님!!!
    저도 가보고 싶어요.
    서울에서 갈곳이라곤 멀어야 성남? 과천? 이랍니다.
    여름에 한번 놀러가도 될까요?

  • 4. 밀루맘
    '08.10.23 10:56 AM

    어부현종님
    가업을 이어가는거 참 중요한 일이죠!!!
    혹시 어느 바다 근처에 사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마음이 답답할때 가고 싶어서요
    혹시 놀러가면 방해될까 걱정도 되지만요~~~
    항상 만선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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