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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살고 있는데요.. 계약기간전에 이사 할 경우..

| 조회수 : 1,856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8-09-26 12:38:34
지금 신혼집이 월세예요..

헌데 담달 말에 애기 태어나기 전에 이사를 해야하거든요..^^

그래서 담달 초에 이사를 합니다.

집 주인에게 얘기는 해놨고, 방이 빠지지 않아도 이사를 미리 하겠다고 했어요..


아직 계약 기간은 10개월 정도 남았구요..

이 상황에서 저희가 이사를 가더라도 방이 빠질때까지 다달이 월세를 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엄마께 여쭤봐도 엄마도 모르시겠다 하시고 하셔서...ㅠ_ㅠ


보증금은 급한게 아니라 방 나가면 달라고 한 상태예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08.9.26 1:10 PM

    저희가 월세 빠지기 전에 이사를 한 적이 있는데요..
    보증금을 당연히 받지 못하고 이사하는 거고..
    다음 사람이 들어올때까지의 즉 공실기간의 방세와 부동산수수료를
    보증금에서 제하고 주겠다더군요..
    전 근처에 살아서 가끔 누가 이사들어왔나 보러갈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어느날 누가 들어와 사는 거예요..
    그래서 모른척하고 벨을 눌러보니 어떤 아주머니가 나왔고.
    이사온지 2주됐다면서..

    시치미 뚝떼고.."어 이사오신 분인가 봐요..바로 전에 살던 사람인데.
    우편물때문에 함 들러봤어요.혹시 저희 앞으로 온거 뭐 보관하고 계신거 있나요??"
    하고 물어보고..
    "이사를 들어왔는데 왜 보증금을 안주지 이상하네...."크게 말하고
    돌아왔더니..
    다음날 보증금이 송금되더라구요..ㅎㅎㅎ

  • 2. 이유하나
    '08.9.26 6:55 PM

    집주인마다 다르더라구요.. 기간 될때까지 안빼주는 집주인이 있는가 하면
    회사에서 지방으로 가게되었다고 집주인과 잘 얘기하면 기간 안되어도 빼주든데요..

  • 3. 알포
    '08.9.27 12:12 AM

    네. 그런데 원래 법상으로는 두달 전에 미리 통보하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좋은 집주인 만나면 서로 말 잘해서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않을 경우는 꼬박 두세달치를 지불해야해요..

  • 4. 기차놀이
    '08.10.2 3:45 PM

    저도 그런 경헙있었어요. 저는 전봇대마다 광고지를 붙였었어요. 10만원 드린다는 토를 달아서요.

    그때가 3월이었는데요. 일주일 만에 계약이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혹시 싶어 부동산에도 빨리 빼주시면 10만원 드릴께요. 했었는데...

    광고지를 보고 먼저 전화가 오서 계약자에서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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