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선물해야 하나???

[규현맘]

드뎌...우리 줌마들의 피곤의 대명사... 그리고 스트레스의 대명사...
추석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휴~ 겁납니다.

까짓거 이제 남푠한테 짜증내고 할 시기도 지났건만 왜 명절은 제게
마치 공공의 적 처럼 느껴지는지.....ㅡ,.ㅡ;;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라고 말들을 하지만 어디 그게 뜻대로 되남여.....
그런걸 즐길줄 안다면 벌써 머리 밀고 산으로 가있지....

그건 글쿠여......

요즘은 지인들한테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해 드리면 좋을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여긴 울산이라서 맛난 서생 꿀배를 산지에서 직접 사다
날랐었는데 매번 같은걸 하자니 식상 하기도 할것 같고...

남편 지인들이며 가족들한테 뭐 깔끔하고 신선한 선물 없을까여?
가격선에서 적당하고 칭찬 받을수 있는거......

에휴~ 벌써부터 지갑 열어놓고 이것 저것 계산하다보면 땅 꺼질라 합니다...... 휴~

여러분들은 선물 뭐 준비하세요????????

[예쁜솔]

울산 서생배 저도 좋아해요.
지인이 농장을 해서 해마다 한 상자씩 주시네요.
매번 같은 것 받아도 반가운 선물인걸요.

[에쁜 순이]

우리 농산물은 어쩔까요,,

[코알라]

전복은 어떤가요?
산지에서 구입하면~ 택배비포함하여 5만원하던데...^^

[진도아줌마]

자연산 돌미역도 있습니다~ ^*^

[연풍사과]

사과도 좋은데요.ㅎㅎ
www.ev4goa.com

[소꿉칭구.무주심]

정성담은 꿀!!!!

여러병주문시 한병에만 택비붙이면 구입가능하답니다

지인들께 본인의개성을 담아

이쁜사각종이가방에 깔끔하게 포장하시면

선물로도 짱일것같아요^^

[은빛여우]

과일상자가 최고져..ㅋㅋ

[규현맘]

아. 역시 대세는 과일쯤이 되겠군요.^^

[오세옥]

한과는 어때요?
신경 써야할곳은 많고, 주머니 사정은 별로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다 없어던 걸고 하자니....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