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더니
어제 어디 사진소재꺼리가없나하여 바닷가 해수욕장을 여러곳가보다가
울진 친환경엑스포공원 둔치에 차가 언덕을 막내려갈려는데
저멀리 방패같은것이 많이있어 가슴이 들컥 내려앉았다
아니 울진에 갑자기 무슨사고가 일어났나?
전경들이 훈련받으로 왔나?
가까이가니 의자를 성처름 쌓아놓았다
엠비씨에서 오늘 뮤직 팝페스티벌한다고 무대를 설치준비중이다
의자가 방패로 보이다니 나도 시력이 많이 나빠졌나봅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눈도 눈도 애닳다
어부현종 |
조회수 : 2,055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8-08-01 1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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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구맘
'08.8.1 1:36 PM멀리서 보면 정말 방패같이 보였을것 같군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백번 이해 갑니다.
저라도 그렇게 보였을것 같아요...
사진 소재는 찾으셨나요?2. 피클
'08.8.1 2:04 PM저도 첫눈에 헉 하고 노랬네요...
이 가슴답답함이 날씨때문만은 아니겠지요..3. 그게뭘까
'08.8.1 2:33 PM정말 애닯아졌습니다.
색이 같다는 이유로 방패를 떠올리게 된 우리들, 세상이 서글퍼지려 합니다.4. 소꿉칭구.무주심
'08.8.1 4:06 PM푸르딩딩하게 질서정연하게 정열된 모습(?)이
현종님 보듯 전부 보였을듯 싶네요^^5. Funny
'08.8.2 2:07 AM저도 바퀴벌레인줄 알고 순간 헉-했어요 ㅠㅠ
6. 파헬벨
'08.8.2 5:13 PM애닳다...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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