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힘들고 지칠때 글을올리면 경험상 조언들을 해주셔서...
또 한번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올리네요..
저흰.. 맞벌이 부부죠...두돌된아들과,,, 백일지난딸... 육아문제죠..
육아는 시부모님께서 맡아 주십니다....
근데.. 전 왜이렇게 어머니가 이해하기 힘들고 화가나는지...
아버님 퇴임하셔서 저희애들 돌보느라 하루종일 꼼짝못하십니다... 그 방면에 어머니 너무나 바쁘다..
무슨 모임은 그리 많고... 아버님이 아이들 잘돌봐주시지만 젊은 엄마들도 혼자서 애둘감당하기에는
힘들고 지쳐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이식에는 손이 많이 가는시기인데...
백일지난 아기 애기도 많이 해주고 음악도 들려주고 백일 지났으니 적당히 일광욕도 시켜줘야되고
신경써죠야 할부분이 많죠... 근데 이런것들 아버님이 하기에는 벅찬일이죠... 젊은 아빠도 잘못하는데..
두돌된 애도 있는데...... 다단계 행사장에 종일 시간보내고..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정말 화가ㅏ 치밀어오른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은 애랑 많이 놀아주고 애기해주고 해야된다고 하ㄴ신다...
오십대 후반이면 즐기면서 살아야하는데... 아이들 잠깐이잖아요.. 그리고 키워주신다고 미리 말씀하시고...
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난 ... 정말 화가나서 .... 그래서 어머니께 살갑게 굴지 않는다... 잘할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이런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님께....늘 죄송하고 감사하고... 마음에 빛이 너무나 큰데.... 어머니한테는 왜이리 화가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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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란게...힘들죠...
루비 |
조회수 : 1,04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8-07-19 2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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