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그만 울고 말았지요.....
이분들 모으는 글에 그리 적혀 있더라구요.
욕설 과격행위 안된다 우리는 맞기만 해야 한다
많이 맞을테니 밥 많이 먹고 오시라고..
전. 의경들아 때릴려면 우리를 때려라
수고한다 후배들아 살살하자 얘들아 하고 말해주자..고...
그리고 한분이 이렇게 외치셨답니다.
"우리는! 겁주려고 예비군복을 입고 나온게 아니라!
우리도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선배고!
이 태극기 아래 우린 하나였다.
우리도 같은 시민들이고 같은 사람이다
동생들아! 평화롭게 하자!!"
한국 남자가 이리 멋져보이는 날이 올줄이야..............................................
미안하고.. 미안하고... 고맙소.......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놨슈..... 한국 남자들이 미워지면 볼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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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을 하지 않겠다고 마스크를 썼습니다.
폭력을 쓰지 않겠다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시민과 전경들 사이를 막아설때도 손을 위로 하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