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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세대들은.....음력으로 생일들 보내시죠 ??

| 조회수 : 2,871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02-05 21:38:15
어떤가요 ??
생일을 음력으로만 알고 계신 분들도
양력생일 검색해보면 알수 있잖아요

음력생일은 해마다 날짜가 바뀌는 불편이 있지만
그대로 음력생일을 고집하시나요 ??
아니면 다른 이유로
양력생일로 지내시나요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구맘
    '08.2.5 11:39 PM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저희 부부나 부모님들은 음력생일로 지내요.
    뭐 특별히 일부러 고집하는건 아니구요
    저희 부부는 음력생일을 해마다 양력날짜 꼽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게 쉬워요.
    저 같은 경우는 사월초파일 다음날이거든요. 이런식으로 남편도...

    아이들은 양력생일로 지내요.
    그 애들 태어났을때는 시대의 흐름이 그런지라 그냥...

    소박한 밥상님, 명절 이왕이면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2. 소박한 밥상
    '08.2.6 1:30 AM

    상구맘님 !!
    대꾸하고 싶어 로그인 했네요 ^ ^
    그렇군요.
    아마 습관이 무서운 듯.....??
    저도 구정지나고 닷새뒤면 제 생일이라.........쉽지만
    혹시 제가 너무 구닥다리일까 해서요
    덕택에 새해도 맑음 예감 !!

  • 3. 여름나라
    '08.2.6 2:51 AM

    소박한밥상님...안녕하세요..?
    저는 남편이랑 저랑 음력으로 계속 지내다 결혼 3년짼가 바꿨어요.

    양력날짜 찾아보니 음력보다 훨씬 쉽더라구요.
    남편은 10월10일..저는 11월11일...^^

    복잡한 음력으로는 이담에 애들한테 생일케잌도 못 얻어먹을거 같았는데
    날짜가 이리 쉽길래 얼른 바꿨어요.

    애들도 넘 좋아하구 저희 부부도 잘 바꿨다고 생각해요...^^

    소박한 밥상님..
    해피 구정~~ 되세요^^

  • 4. 상구맘
    '08.2.6 8:58 AM

    다른 분들은 생일을 어떻게 지내나 저도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 봤어요.

    소박한 밥상님 생일이 저희 시어머님 생신이랑 같네요.
    아니 하루 뒤이신가?
    저희 시어머님 생신이 음력 1월 5일이세요.

    날이 설날이랑 몇일 사이다보니
    저희 아이들 학교 다니기전엔 설 전에 가서 어머님 생신 해 드리고 올라왔어요.
    그러다보니 보통 설에 내려가면 8~9일씩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학교 들어가니 그렇게 오래 머무를 수가 없잖아요.
    그 후부터는 설날 올라와서 다시 한 번 내려 갔었어요.
    보통 평일이 생신이면 그 전 휴일에 모여서들 식사를 하지만
    생신이 5일이다보니 앞 주로 당기면 설 내지는 설전이면 그게 또 해가 한 해 전이라
    날이 좀 그래요.

    어머님이야 "내가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나서 너희만 애 먹는다. 다시 안 내려와도 된다."고
    하시지만 어디 며느리 마음이야 그렇습니까?

    소박한 밥상님도 나중에 자녀분들 결혼하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 5. unique
    '08.2.6 9:57 PM

    전 어릴때부터 양력생일 지냅니다.. ^^ 그냥 그게 더 편하더군요.
    하지만 어른들은 음력생일 챙깁니다.

    아이들이 크니까 생일 챙길때.. 좀 복잡해지는것 같습니다..

  • 6. 소박한 밥상
    '08.2.7 7:44 PM

    여름나라님 생일도 서구화 ?? ^ ^
    부부의 생일이........... 또이또이 ㅎㅎ
    혹시 아시나요 ??
    나이롱 뻥이란 화투를 아시면 .......
    똑같은 거 두장씩 들어왔을 때 또이또이 !!라고 했던 어릴 적 기억이......
    설날은 음력을 외국에서 챙기게 될까 싶네요
    그나마 교민이 적은 나라라서.....
    기억하고 계시면......떡국도 드시고
    엑서런트한 떡만들기 재주로 한껏 명절기분 내보셔요~~ ^ ^*

    상구맘님 음력으로 1월 6일이고 양력으로는 2월 17일이더군요
    캐리어 우먼으로 성공한 위치에 있는 제 친구들은 양력으로 쉬더군요
    님의 글에서 역시 훌륭한 성품이 엿보이십니다.

    닉네임도 멋진 unique님 ^ ^
    제가 패션용품에서 제법 유니크를 찾는 편이라
    unique란 단어를 쓸때마다 님을 기억했지요
    설 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 7. 미미
    '08.2.8 12:19 PM

    제 친정 아버님도 음력 1월 5일이 생신이신데..
    그래서 설지내고 며칠 뒤 또 모여서 외식합니다...

  • 8. 샘밭
    '08.2.11 4:34 PM

    소박한 밥상님 안부가 궁금했었는데 님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저는 아버님이 양력 생일로
    해 놓으셨는데 시집가서 보니 형제들이 많은터라 손윗 동서가 음력 생일 하루 차이라 그 이후로는 꼭 양력으로 보냅니다.
    음력으로 1월 6일이면 내일이 생일이시네요~ 생일 축하 미리 드립니다. 축하해요~

  • 9. 소박한 밥상
    '08.2.12 9:13 PM

    꼼수 일뿐이죠...

  • 10. sonoma
    '08.2.13 10:08 PM

    전 어릴때부터 양력이었고
    신랑 생일은 음력을 양력으로 바꿨어요.
    애들은 양력이고~~
    어른들은 음력으로 찾아요.

  • 11. 신스
    '08.2.17 11:38 PM

    저는 음력생일이라 지금껏 쭉 음력생일로 하고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양력생일로
    해주고있어요...음력생일이 해마다 바뀌니 약간의 수고로움이^^;;
    그래도 저를 비롯한 어른들은 전부 음력생일로 치루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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