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알바할만한곳

| 조회수 : 1,95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8-05 13:10:20
15살학생이 할 만한 알바 뭐가 있을까요??

엄마는 매일 독립하라고하고

아빠는 공부 그렇게 할꺼 같으면 고등학교 가지말고 공사장으로 가라고 하네요

엄마가 매일 스트레스줘서

공부는 진짜 죽어도 하기 싫고....

아빠가 세상살기가 엄청 힘들다고하는데

경험차 차라리 알바를 뛰어볼까합니다.

15살 중딩이 할만한 알바 뭐가 있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징검다리
    '07.8.5 2:43 PM

    합법적인 알바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고요.
    그 아래 나이는 부모가 동의서를 써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어요. 고용주도 미성년자 쓰면 법에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위의 제 조카도 고등 학교때 부모 몰래
    식당 가서 설겆이 하고 6개월치 못 받았는데 애만 가면
    주인이 무시하고 안 주어서 못 받았어요.
    애들 인건비 떼 먹는 나쁜 사람이라 부모가 가도 안 줄 것 같으니
    고생만 하고 떼였어요.
    만약에 알바 자리 힘들게 구해도 확실히 하고 가야지
    일 하고도 임금 못 받을 수도 있어요.
    미성년자 고용 하는 사람들은 조심 해야 돼요.
    부모님 하고 의논 해서 뭐 하고 싶은 걸 배우세요.
    요리나 미용 등 님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걸로 배우고
    고등학교도 배우고 하고 싶은 것과 관련 있는 곳으로 가면
    공부도 재미 있을거예요.
    공부 재미 있어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하기 싫어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참고 하는 거예요.

  • 2. 뽀삐
    '07.8.5 11:35 PM

    그래도 살다보니 공부할 때가 가장 편하고 좋았던 것같은데...
    사실은 그 때는 왜그리 공부하기가 싫었던지요.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갈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사람 탓해도 결국은 자기 인생이거든요.

  • 3. 志祐
    '07.8.6 9:33 AM

    고민 되시는 걸 보니 할 일 없다는 것도 아시겠네요
    알바삼아 공부하심이 어떤가요 ^^

  • 4. 브룩쉴패
    '07.8.6 12:37 PM

    헉...난 내 아들이 쓴 글인줄 알았넹.
    울 남편도 학교 가지 말고 그 옆에 공사장(아파트 신축공사중임)
    으로 가라고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2 이천 근처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저녁별 2007.08.07 2,515 15
23341 와우~~ 멋져요.. 홈피~~!!! 7 remy 2007.08.07 1,158 74
23340 강풀 순정만화 23화 업데이트~~ 4 럭키걸 2007.08.07 1,245 56
23339 시원한 휴가 입니다. 2 두문아지매 2007.08.06 977 20
23338 [질문] 커피빈 들어간 초코렛이요. 이지현 2007.08.06 1,154 47
23337 17번째 아기 출산... 세계 최고의 '원앙 부부'- 대심 2007.08.06 1,647 61
23336 지난 4일 포항 불꽃축제 동영상 1 엘리프 2007.08.06 946 37
23335 여름휴가에 차안에서 듣기 좋은 음악 추천해주세요 2 곰돌이색시 2007.08.06 1,762 26
23334 고양,일산 사진관... 실비네 2007.08.06 955 13
23333 존재함만으로 감사한 ... 6 김흥임 2007.08.06 3,003 42
23332 청소는 어디까지? 10 호박 2007.08.06 2,199 20
23331 유치원 식단표 보면서 궁금했던 점!! 7 백세라 2007.08.06 3,761 19
23330 손바닥 만하게 접히는 시장 바구니를 구해봅니다. 10 복조리 2007.08.05 3,099 40
23329 천안 가까이 워터파크 있나요? 3 예전처럼 2007.08.05 1,878 89
23328 시댁에서 맛본 바닷가의 먹을 것들... 3 수영못하는해녀 2007.08.05 2,475 26
23327 알바할만한곳 4 엄마의극성 2007.08.05 1,951 3
23326 예물반지 감정 받을 수 있는곳은 있을까요?(일산) 맨드라미 2007.08.05 1,163 3
23325 무료로 영어공부하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1 자작나무 2007.08.05 1,998 62
23324 군대가서 요렇게 변한다는걸 배웠다.. 1 크리팅 2007.08.04 1,539 1
23323 신랑!!~~언제면 내편일까?? 5 티끌모아태산 2007.08.04 1,955 2
23322 제과제빵 정보 많은 싸이트 좀 알려 주세요 2 유리그릇 2007.08.04 1,047 3
23321 야동을 본 여대생들의 반응은? 3 지우맘 2007.08.03 3,482 7
23320 더운여름날.. 두문아지매 2007.08.03 881 11
23319 아들 책을 빌려서 보여주고 싶은데... 4 진맘 2007.08.03 1,835 58
23318 애기 맡기려고 하는데요.. 6 살림초보 2007.08.03 1,625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