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에,, 아이 하나, 직장 다닙니다.
요즘 낮에는 참 따뜻하잖아요..
출근길에 구두 신고 버스 타러 나와서 기다라다 보면,
유독 발가락만 시려워요,,
한겨울 발가락 얼어서 감각 없는 듯한 느낌의 삼분의 2정도 감각??
어렵나요..?
버스 타고 한 10분 정도 지나야 살아나요..
아직 20대일것 같은 사람들은 가슴 깊이 파인 니트에
얇은 가디건 하나 걸치고도 다니던데,,
내복 같은 얇은 속 티입고, 겉에 니트 입고, 그러구도 마이 걸치고 나니네요..
나만 아직도 쌀쌀한건가?
나일 먹긴 먹었군,,만 생각했져..
글 읽다가 여직껏 먹어본적 없는 한약이라도 먹어야 겠단 생각이 확~ 밀려오네요..
우리 언니도 아직 이정돈 아닌것 같은데,,란 생각에 멈추니,,
갑자기 너무 서글퍼 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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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손발 찬건지..
동승 |
조회수 : 1,072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04-16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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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녜스
'07.4.17 12:32 PM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내과에 가셔서 진찰을 한 번 받아보시고, 이상유무를 확인해보세요.
혈액순환제가 필요하다면 처방해주실텐데요.2. 쳔샤맘
'07.4.17 2:33 PM - 삭제된댓글오늘 신경과 다녀왔어요..유독 손발이 차고 요즘들어 왼쪽이 더한거 같아서 검사했는데,아무 이상없다는--;;검사도 어찌나 전기 고문 같던쥐,,결국 혈액순환 되는 약만 처방 받아왔어요..검사해보면 대부분 이상없답니다``^^
3. 준욱맘
'07.4.18 10:19 PM제가 그랬거든요. 병원에 가니 운동처방을 해주던데요. 손발이 찰뿐만아니라 저리고 당겨서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 발딛는 순간이 너무 싫었어요. 발뒤꿈치가 넘 아팠거든요. 제 남편이 가끔 발이 차지않으면 자기 마누라 안같다나. 병원가서 이상없다시면 운동을 함 해보세요. 운동으로 효과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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