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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추천해주세요.. 5만원대랑 10만원대..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치과의사들이구요.. 아주 사적으로 친한 선배들은 아니고.. 공적으로 친한(?^^) 선배들이랍니다.
5만원대랑 10만원대..
직접 받으시고는 어떤 게 좋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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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은아~
'07.2.10 12:24 PM울 남편도 그런식으로 몇번 선물 받았는데요..
그중에 쓰지도 않아서 결국 동생 줘버린 양식기세트가 젤로 맘에 들데요..
포크2,,나이프,,버터나이프 구성의 4인세트였거든요.
제가 좋아하니..남편도 이게 젤 좋네~ 하두만요..
울 남편은 그런 소소한거 선물 자랑하는거 좋아하는지라
마눌이 좋아하는게 젤 최곤줄 알지요.
어떤때는 우산 받은것도 들고 와서 좋아라~ 한답니다..2. 김수열
'07.2.10 12:34 PM잘못하신거 아니에요. 가장 나쁜 관계가(가족이건 친구건 연인이건...) 일방적인 관계죠..
그래봐야 원글님만 다쳐요. 그냥 표현하고 사세요. 오래전에 친정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중에서..
세상살이 하다보면 이해해주고 챙겨주고 하면 다 잘될것 같아도 시간이 좀 지나면 이해해주는쪽은
이해만 해주고 챙겨주는쪽은 챙겨만 준다고 이해받고 챙김을 받는쪽은... 잘 모르니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심리학 관련책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원글님처럼 어릴때 순하고 무조건 순응하던 아이가 성인이 되서 느끼는 감정을 적었더라고요.
당연하게 느낄수 있는 감정이라고 하더군요. 괜찮은거니까 걱정하지마세요.3. 버럭이네
'07.2.10 12:53 PM제대로된 국산농수산물을 선물받으면 아주 유용하게 쓰이기도하고 좋던데요
특히 주부들이 좋아하니까 인심도 더 얻게 되구요
일전에 문어가 선물왔는데 환상이었습니다.크기도 크고..가족들끼리 탄성을 질러가면서 먹었어요.
(주문해서 현지에서 바로 배송왔더군요)
믿을만한곳에서 좋은 곶감을 사서 보내드려도 좋구요 2키로 선물용 최상품이 오만원정도 할껄요..
생굴이나 영덕대게(마릿수에 연연하지말고 한넘을 보내도 큰넘으로). 안동간고등어 선물용포장도 나오더군요.
십만원안쪽으로 모두 살수있는것들인것 같아요
쓰다보니 내가 받아서 기분좋았던것들만 썼네..ㅎㅎ4. 이복임
'07.2.10 6:45 PM저희 진도산 참전복 추천해 봅니다. 1kg에 10미 65,000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