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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디아
'07.2.10 4:14 AM코스트코에서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삼성지능업 스티커북 구입했는데..색감도 좋고 스티커 크기나 종이질도 괜찮았어요.
가격은 5000원짜리 3290원주고 구입했구요.
그런데 반나절이면 스티커 붙이기가 끝나서 좀 허무한감이.....2. 빨강물고기
'07.2.10 8:02 AM울딸래미가 온종일 스티커랑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있는터라 새로운걸 찾다 알게 된 게 있어 소개시켜드려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거구요. 시중엔 잘 안보이는거예요.
야후에서 삼성출판사 스티커북으로 검색하시면 찾기 쉬우실겁니다.
20권 한셋트에 29,000원 정도 줬던것 같은데...
왼쪽 페이지는 하얀 종이에 테두리 그림만 있구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칼라로 된 바탕이 있어요.
앞장에서 스티커를 떼어 왼쪽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붙이는거예요.
다 붙이고 나면 오른쪽 그림 보고 왼쪽에 색칠공부도 하는겁니다.
붙여야 할 스티커가 많아 아이가 첨엔 조금 지루해 했는데
지금은 혼자서 열심히 찾아가며 잘 붙입니다.
아이가 관찰력도 생기고 공간개념도 조금 생기더라구요.
20권 다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3. 루비레드
'07.2.10 6:28 PM스티커북 아직도 끼고 사는 아이 엄마입니다. 초등학교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말이죠. -_-
그래서 이스티커 저 스티커 많이 해 보았는데 싼 스티커는 이유가 다 있고 공주 스티커는 좀 그렇고
그러다가 고민해서 찾아서 써 본것이 삼성출판사 지능업 스티커북이었어요. 위에 리디아님이
말씀하신... 색감도 좋고 어느정도 아이가 내용에 따라 스티커 붙이는 것을 이해하는 거 같더라구요.
요즘 학습지에도 스티커 나오는데 그거 마구 붙이려고 안하고 언제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 찾아서
붙이는 걸 보면 스티커북을 일회용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좀 미안해 지더라구요.
이동할땐 같은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자그마한 스티커북이 있어요.
요리박사, 동물농장, 한글, 수학, 세계지도여행 같은거요. 한권에 3천원씩이었던 거 같은데
차로 이동할때나 지하철 버스 타고 먼 거리 갈때 지루하지 않게 잘 이용했습니다.
특히 요리박사.. 너무 이뻐서요.. 제가 그거 보고 딸래미 도시락도 만들어봤었어요...
한번 서점이나 할인점 가서 구경해 보세요. 스티커의 세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끼실거예요!^^4. ..
'07.2.10 10:29 PM저희 아이도 한 때 스티커 북 폐인으로 살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ㅎㅎ
어떨 땐 그자리서 다 해버리기도 하구 길어야 2,3일?
서점에 있는 각 출판사별 스티커북 독파했습니다
연령별 단계별로 되있잖아요
같은 연령 단계로 각기 다른 출판사 걸 모두 사서 하구요
단계를 하나씩 올려 다른 출판사걸 하나씩 사구요
수입서적도 몽땅 ..
나중엔 큰 언니들 쫒아 아바타 스티커까지 ..
아직도 책꽂이 한켠에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초2 올라가는데
가끔 꺼내보며 내 어릴 적엔.. 회상하더군요5. 순돌이네
'07.2.13 3:02 PM그런데 스티커북 다 쓰고 그 책 그림도 예쁜데 오리기 놀이 하시면 좋아요.
저는 스티커북 이틀만에 다 읽고 붙이고 나중에는 가위로 그림 오리며 놀았더니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