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직장생활 10년을보내고 결혼해서 9년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철에맞지는 않지만 이추운날씨에도 생각나는 남포동 먹자골목에있는 냉칼국수집
인천에살때는 인천시내를 다 물어봤죠....냉칼국수 만드는 집 있냐구요...여름이면
너무나 간절한 냉칼....그래서 집에서 흉내내봐도 그맛안나 ...또 냉칼생각하죠.
혹 부산에 사시는분 알고계시나요?????아직 있겠죠....워낙에 맛이있었거든요.
전 여름이면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챙겨먹었죠....먹고는 신나게 아이쇼핑하고
해질녁이면 먹자골목에서 찌짐과 데친오징어와 야채를 버무린것먹고......
아 너무나 그립다....하지만 좀체로 가기힘든곳이 되었네요.....지금은 고양시에
있으니 참으로 멀기도하다...... 부산에 사시는분 들 아시죠....그집(냉칼국수집)
근데 서면에서는 냉칼국수집이 없어서 꼭 남포동으로 가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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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이된 부산의 냉칼국수집 아직 있나요...
울라 |
조회수 : 2,222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1-20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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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랑이
'07.1.20 1:32 PM감사합니다
2. amama
'07.1.20 3:35 PM먹자골목에 가면 넘 맛나요
3. 상큼유자
'07.1.21 3:14 PM...그 집은 잘 모르겠는데 학교 다닐때 돌고래집이라는 순두부집을 잘 갔었어요..-남포동 국제시장 안쪽에있는-
아주 쌌거든요..나름 맛도 괜찮고..
근데 얼마전에 남편과 남포동 나갈일이 있어 나갔다가 돌고래집을 갔어요..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요..
여전히 가격은 다른데 비해서 싼데 그때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김치는 너무 달고..
순두부는 조미료내음이 너무 많이 나더군요.
둘 다 그때 그 맛이 아니야 하면서 나왔는데
정말 그때 맛이 아닌지..아님 우리 입맛이 변했는지는.....4. 울라
'07.1.21 5:46 PM위치는10년전 기역입니다. 먹자골목에서 중간쯤가면 맞은편에 은행이있었고.(용두산공원올라가기 전에) 그 맞은편으로 옷가계들 많았구요....제가 알고 있는 냉칼집은 이층에 위치해있고 양쪽 맞은편으로해서 두집이 있었어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렇게 날씨 쌀쌀할때면 남포동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가기전에 (전 귀가시간이 11-12시경이었죠) 정류소 근처에 (남포동 대도로변) 포장마차에서 꼭 우동한그릇먹고 집에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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