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대부분의 식재료를 사다 먹었답니다
과일, 나물, 뿌리채소, 기타 식재료 등등...
박스 단위로 아까운줄 모르고 펑펑 사다 먹었더랍니다...
처음 외지로 나와 시장을 기웃거리고 마트를 기웃거렸습니다
10kg 단위는 100g, 1kg 단위로 내려가 있고
품질이나 양적으로 눈에 차질 않는겁니다
강남의 백화점이라면 용서가 될 수도 있을 가격이겠지만...
가격 계산해보면 도매가로 사다 먹던 생각에 아까워서 지갑들고 나갔다가 빈손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다반사가 되어버렸습니다
빙빙 돌다 장터에 들어갔더니
가락시장에서는 떨이 취급하면서 10kg에 5000원이면 사는 손가락 고구마들이 만원돈에 팔리고 있는것이 보였습니다
괜찮아...어쩔수 없어...소매잖아...대량구매해도 다 먹지도 못할텐데....조금씩 사다 먹는거지 뭐....
라고 위로(?)를 해도 서러움과 억울함이 밀려왔더랍니다-_-
이제 조금씩 익숙해져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도매가와 샤사샥 비교하는 계산을 머릿속으로 하면서 한숨 한번 푹 쉬어주는 습관은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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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의 위력
Ru |
조회수 : 1,95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11-11 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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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iniyam05
'06.11.11 12:26 PM전 옷이요...제가 처녀시절 아르바이트로 옷가게 있었거든요...뭔 옷에 마진이 그렇게 많이 붙습니까?
ㅜ.ㅜ 옷 원가를 아니...기분 무지 나쁘더군요... 모르는것두 아니고...
지금 몇년 지나니까 그냥 좀 깍아서 사는거 왜엔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음식은 좀 그래요...저희는 식구가 둘이라서 일까요? 맞벌이라 집밥 먹을일이 별루 없어서...
사놓고 먹는거 보다 버리는게 많았어요. 그렇게 따지니 차라리 조금씩 소매라도 제돈 주고 사먹는게
더 이익이더라구요.... 이제 욕심 안부립니다. 좀 깍을 수 있다면 깍는거 왜엔 말이죠.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1.11 9:49 PM마트에서 부추한단에 1500원정도 하는게 넘 비싸서 못삿어요
사실 시장가면 할머니들 집에서 기른 부추랑 상추랑 섞어서 천원이면 사서 부침하고 한끼 쌈 싸먹는데~그러면서 마트에서 그냥나왓어요3. 진호맘
'06.11.12 12:18 AM가까우면 저랑 나눠요...ㅋㅋㅋ
4. 프로방스
'06.11.15 10:21 PM도매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훨 저렴하지요.
5. popori
'07.3.17 2:58 AM채소 도매가랑 소매가가 차가 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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