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가라’ 코카콜라 ‘12禁’ 마케팅…전 품목 세부 영양 공개
세계 최대
음료
업체
코카콜라
가 다이어트 음료 판촉을 강화하고 모든 음료의 칼로리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광고도 중단키로 했다. 당분이 높은 음료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콜라가 비만의 주범이라는 비난여론을 무마하기 위해서다.
코카콜라는 8일 전 세계 시장에서 모든 제품
라인업
에 칼로리가 낮거나 아예 없는 음료들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발표
했다. 음료의 칼로리와 세부적인
영양
을
미국
뿐만 아니라 200여개 국 전체 시장에서 캔 전면부에 공개하기로 했다. 12세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등 모든
마케팅
활동도 중단한다.
코카콜라가 판매하는 3500종의 음료 중
주스
와 물 등을 포함한 4분의 1 종류는 제로 칼로리이거나 칼로리가 거의 없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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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니까 흠칫하네요. 아이들 키울 땐 절대로 탄산음료 마시지 말아야지...
이와 비슷하게 '깨끗한 물 마시기' 캠페인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모 우유회사와 에너지 회사 등 이런 저런 안좋은 일들 많았는데,
그 와중에 나름 훈훈한 캠페인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