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두신 직장맘들

[무늬만 VET]

초등생 두신 직장맘들 방학 때면 아이들 점심 어떻게 하시나요?
학기중보다는 약간 늦게 일어나는데 아침 챙겨 주고 나면 설겆이도 제대로 못할 때도 있는데
점심상까지 챙겨 놓을 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김밥이나 인스턴트로 대체하는데 영 걸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여름1996]

집 근처의 공증 하는 곳 가시면 번역하고 공증 다해주세요,
경비는 14만원 들었어요. 저희는 14쪽장이었답니다.

[내사랑멕틸다]

그런 학원도 있나봐요...처음 들어 보네요...
저는 이런 아이들만 돌봐주는 아파트 단지내 있는 놀이방에 보냈어요.
초등 1학년때...
점심도 걱정이지만 아이 혼자 집에 있으면 컴도 그렇고, TV도 그렇고, 좀 위험하잖아요..
공부도 봐주시고, 점심도 챙겨 주시고,
한달에 25만원 정도 든거 같아요..

[델피니아]

전 조금 부지런 떨어서...
아침먹고 다시 상 봐놓고 나와요.
밥만 퍼서 먹으라고..
그리고 가끔 삼각 김밥 만들어 놓고 나오기도 하구요.

[늘 좋은일만]

보온도시락에 싸 놓고 와요~ 방학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