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런전화~

| 조회수 : 1,86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7-20 15:35:45
황당한 전화를 받았어요.

이럴땐 어떻해야 할지.....

제 딸아이가 고1인데 다른반 남학생 엄마 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지금 우리아이와 그남학생이 만나고 체팅하고 해서 성적이 떨어졌다네요?

우리 아이때문이래요.

남학생 담임선생님왈 남학생은 여친생기면 공부도 잘하고 여자 친구도 만나고  할수가 없다고

하도래요. 여학생하고 다르다면서.....

그러니 우리 아이 타일러서 만나지 못하게하고 채팅도 못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ㅜㅜ

그런데 하지 말라고 애들이 말을 듣냐고요..

우리 아이도 성적이 떨어지면 어떻하죠?

자문을 구합니다.

경험 있으시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 주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닝
    '06.7.20 4:10 PM

    조금 웃기는 분이시네요. 전화주셨다는 분.
    지 성적 지가 관리못해 떨어진 걸 왜 여자친구 탓을 하나요.
    그렇게 자기 컨트롤 안되서 뭐가 되려하냐고 큰소리 치세요.

  • 2. 지원
    '06.7.20 4:38 PM

    에구머니나 울 아들도 여친있는데....우짜죠?
    허긴 뭐 떨어질 성적도.....

  • 3. 퍼어얼
    '06.7.20 4:48 PM

    그 전화하신 분...조금 황당 시츄에이션~~
    님도 그러시지 그러셨어요..
    어쩐지 우리 딸 성적이 요새 말이 아니더니....
    댁의 아들때문이었군요..우리애는 굉장히 공부 잘하는데....
    떽...하고요

  • 4. yuni
    '06.7.20 4:49 PM

    자기 아들이 못나 성적 떨어진걸 남의 딸 탓을 하다니 기가 막히군요.
    저라면 딸아이에게 그 엄마가 이러이러한 소리를 하더라,
    난 누구 엄마처럼 창피한 줄도 모르고 남의 자식 탓하지는 않으니 네가 처신을 잘해라 하겠네요.
    아울러 방문밖으로 나가면서 결정적 한마디 던지죠.
    "네 남친이 그런 엄마 아들이라니 좀 실망스럽구나."
    내아이 자존심에 약간 흠집은 나겠지만 분명 내가 바라는 모종의 효과가 있겠지요.-나는 사특 엄마.

  • 5. 루이
    '06.7.20 9:00 PM

    yuni 님 댓글. 강추에요!!

  • 6. soyoung
    '06.7.20 9:16 PM

    그런데요...고등학교들었갔으면 여자고 남자고 친구는 (이성)정리해야 됩니다.제 소견으로는 공부할시간도 모자랄듯...

  • 7. 하비요
    '06.7.20 9:31 PM

    글주신님들 감사합니다.
    공부할 시간도 모자랄텐데 그런일이 생겨서 좀 난감합니다.
    남에 아이 탓하려는것이 아니고 우리 아이가 달라 지기만을 바랍니다.
    그 학생 어머니 한테서 들으니 우리아이가 쪽지 보내고 문자 보내고
    해서 방해가 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 8. 미소리
    '06.7.21 12:49 AM

    일단은 따님말부터 들어보시는게 급선무일거 같아요..

  • 9. 코알라^&^
    '06.7.21 1:43 AM

    우리 아기 16개월인데요....
    나중에 하비요님 같은 상황 발생하면
    전 아마도 딸래미 머리카락 다~ 쥐어 뜯었을 겁니다.
    참 차분하시게 대처 하시네요.
    전 이래서 안되요.....

  • 10. plumtea
    '06.7.21 8:10 AM

    저는 공학을 나왔는데요. 음...사귀는 친구 아니어도 이성 친구도 있었거든요. 그냥 같은 반 친구요. 하지만 여기서 남친이라 하심은 특정한 친구겠죠?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 자기 자식 간수나 잘 하지 뭘 고등학생 씩이나 된 애를 남탓을 한답니까.
    정말 yuni님 말씀대로 제 딸이래두 실망입니다. 그런 엄마의 아들이라니 뻔하다...말씀하시는게 약발이 있을 듯 합니다요.
    참...그리고 고등학교때 이성친구는 얼마 안 가요^^

  • 11. 내사랑멕틸다
    '06.7.21 2:35 PM

    웃낀 아줌마네요... ㅜ머 그런사람이 다 있죠?
    이러이러 하니까, 아이들 생각해서 서로 잘 타일러 못하게 하자,.,, 뭐 이런말도 아니고...
    암튼 그 아줌마 애때문이 아니라,, 따님 생각해서 현명한 방법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 12. 프리치로
    '06.7.21 3:06 PM

    세상에...-_-
    별 사람이 다 있군요..
    저도 유니님 말씀이 최고같아요..
    그 남자애.. 엄마가 그랬다는거 알면 더 불붙어서 공부 더 안할텐데..큰일이네요..-_-;;;
    애를 그정도까지 키웠으면서도 아이에대해 잘 모르고 있고.. 그런식으로 남탓만 하려고 생각한다니..
    참... 한심스러워요..

  • 13. 하비요
    '06.8.3 9:43 PM

    미소리님 말씀대로 딸아이에 말을 들었어요.
    딸아이는 특별한 친구는 아닌듯 합니다.
    다른아이들 처럼 쪽지 주고 받고 이야기 하는 정도라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 남학생 컴퓨터에 사진을 보고 얹잖았던 모양이예요.
    그 엄마도 다시 전화 하지 않더군요.
    걱정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641 친정에서 사시는분 계신가요.. 3 바다로.. 2006.07.20 1,495 2
18640 이런전화~ 13 하비요 2006.07.20 1,861 1
18639 코스트코를 통채로사다.. 7 뽀뽀리맘 2006.07.20 3,310 21
18638 도*노 피자 특별 할인(20%) 이벵 있어요. 5 izemina 2006.07.20 2,030 50
18637 나도배우기 3 초이스 2006.07.20 2,793 14
18636 제목수정)계란말이님!! 표시형식에 문자열이 없는데요.(엑셀질문).. 8 사과나무 2006.07.20 1,120 2
18635 시댁에서 보낸 휴가 9 날날마눌 2006.07.20 2,165 4
18634 인터넷공유기 11 쬐금 2006.07.20 1,162 1
18633 돌답례품 뭐 새로운 거 없을까요? 13 애기엄마 2006.07.20 1,417 1
18632 웅진코웨이 무료 대여서비스? 3 김은정 2006.07.20 904 2
18631 삼계탕에 넣은 대추의 진실은? 9 김은정 2006.07.20 2,442 4
18630 광파오븐 레시피 올리면 냉동생지 보내준대요. 레키 2006.07.20 716 3
18629 코스트코에 브라이텍스 주니어 카시트가 들어왔다는데요 3 셔나 2006.07.20 2,467 3
18628 한국 스타벅스 너무하는군...!!! 14 Karen 2006.07.20 2,796 5
18627 자영업 하시는 분들...특히 오픈 마켓 진행 하시는 분들께..... 6 코알라^&^ 2006.07.20 1,199 1
18626 급)!!굿나이트 대용 기저귀 없나요? 3 행복한 엄마 2006.07.20 1,254 12
18625 네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 비용은? 6 브룩쉴패 2006.07.19 1,582 36
18624 생각난 김에.. 1 다롱맘 2006.07.19 1,473 0
18623 강쥐가 락스물먹고 토를햇는데요ㅠ 2 호이 2006.07.19 817 0
18622 gs이숍 1 서연정 2006.07.19 1,036 1
18621 시차 적응하기 힘들어요.... 4 로미쥴리 2006.07.19 895 1
18620 종신보험 해지하면 5 유나seven 2006.07.19 1,507 22
18619 파워컴 엑스피드 쓰시는 분~ 6 뚱이맘 2006.07.19 1,329 17
18618 요리 재료 싸이트중에 1 하늘사랑 2006.07.19 815 8
18617 급)코스트코 양평점에 여아 캐노피자전거 아직 있는지요? 3 초짜주부 2006.07.19 1,072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