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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요~(추천)

| 조회수 : 1,38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5-25 16:55:12
12월에 결혼할껀데요..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하나투어에서 고르고 있는데 인터넷 들어가서 보니깐 도통 더 정신이 없어요 ㅋㅋ
저는 조금 싼 동남아를 보고있는데 동남아중에서도 관광도하고 휴양도 하고 아 맛사지같은거 받은것도 있음 참 좋겠어요
제가 그런걸 느무 좋아하거든요 ㅋㅋ
신혼여행이 아닌 기냥 여행으로도 가셨던분들 좀 추천해주셔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언니
    '06.5.25 6:12 PM

    전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 갔었는데, 말그대로 휴양이고 정말 심심하더군요. 관광도 하고 맛사지도 받으실거면 태국쪽이 어떤가요. 단 후아힌 이런데는 많~이 심심하답니다

  • 2. 레이첼
    '06.5.25 6:38 PM

    음. 저두 정말 휴양목적으로 태국 후아힌 갔어요 광광보다는 휴양이 더 많아서 리조트에서 놀고 참 좋던데요.. 리조트가 넓은데로 가시면 심심하진 않아요 호텔은 조금 심심해 보입디다만..^^

  • 3. jack
    '06.5.25 7:48 PM

    푸켓~~ 발리용

  • 4. 영이네
    '06.5.25 11:48 PM

    푸켓 강추

  • 5. 핑크베어
    '06.5.26 12:02 AM

    요즘 발리 별로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두 8월에 결혼하는데...
    푸켓이나 세부로 정해볼렵니다.

  • 6. 감자
    '06.5.26 9:03 AM

    저는 푸켓다녀왔는데요..푸켓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세부나 발리보다는 나은듯싶음)
    몰디브도 괜찮은듯싶어요..넘 멀어서 안 갔는데
    일생의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비용은 좀 들지만 몰디브도 좋을듯싶어요

    전 다시가라면 몰디브로 갈래요 ^^

  • 7. 히야신스
    '06.5.26 9:25 AM

    12월이면, 호주 어떠신지요...? 거기는 여름이거든요.. "정말로,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던걸요..."

  • 8. 쭈야
    '06.5.26 10:21 AM

    정말 여러 의견이네용 우짠다지요 느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정도 ㅋㅋ 이놈의 일생에 단한번이라는것땜시 역시 쉽게 골라지지않네요

  • 9. 봉다리..
    '06.5.26 10:32 AM - 삭제된댓글

    호주는 어떠세요..??
    12월이면 호주 여행하기 딱 좋을땐데... ^^
    '히야신스'님 말씀처럼 한여름의 클스마스..
    정말 좋아요..
    색다른 경험도 되구요.. ^^

  • 10. 이리..
    '06.5.26 11:22 AM

    작성자 이름이 자동으로 안올라가나봐요...이제...
    양말판매자 토끼엄마입니다.
    수정하는 것도 어딨는지 찾기도 어렵고...에고...

  • 11. 현우맘
    '06.5.26 11:52 AM

    푸켓 강추입니다.
    패키지보다는 자유 여행을 권해 드리고 싶구요...
    다음에 썬라이즈라는 카페 ( http://cafe.daum.net/joyphuket )있거든요.
    푸켓에 사시는 분이 운영하시는...
    호텔이며, 차량 arrange 까지 예약해 주시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정보도 많구요... 한번 이용해 보세요,....

  • 12. 메이루오
    '06.5.26 3:26 PM - 삭제된댓글

    우선 휴양지를 원하시는지 관광지를 원하시는지를 먼저 생각하셔야 할 것 같구요,
    전 태국 끄라비(crabi) 라야바디 리조트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업무와 결혼준비에 너무 시달려서 푹 쉬는게 목적이었거든요.
    동양사람 거의 보기 힘들구요, 숙소도 스머프집처럼 생겨서 1층은 거실용도, 2층은 침실과 욕실로 사용하는데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푹 쉬기 정말 좋았어요..

  • 13. 개굴
    '06.5.26 4:51 PM

    전 신행을 한번빠께 안가봤으니 ^^;;

    푸켓 다녀왔는데요.
    지금도(2년차) 신랑이랑 참 좋았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사실 신혼인데 어딘들 안좋겠어요 ㅋㅋㅋ

    오는길에 담에 또 오자 손잡고 약속했는데 그 담달에 쓰나미와서 확쓸어가버려서 이젠 맘이 아파서 못가보겠더라구요요 ㅠㅠ
    그래도 자연은 또 계속 아름답고, 산 사람을 또 웃으며 살아야 하니까 언제 기회가 되면 또 가볼라구요
    전 푸켓 강추 합니다 ^^*

  • 14. 실리카
    '06.5.29 6:12 PM

    저는 5월 15일에 결혼해서 필리핀 세부 갔다왔는데 좋던데요. 막탄 상그렐라 리조트에 묵었구요. 4박 6일로 갈때도 8시 20분 비행기타고, 올때는 11시 50분 비행기타서 한국오니 6시반이더이다. 그래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하나투어에서 나오신 현지 가이드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넘 편하기도 했구요.
    울 신랑 피부가 너무 새까매서 다른 사람들이 현지인부부라고 불렀어요. ^^
    저희는 관광보다는 휴양 목적으로 갔기때문에 별로 심심하단 생각은 안들었구요. 신랑이 결혼하기 전까지 넘 바빠서 제대로 쉬어보질 못해서요.
    일단 스파쪽을 원하신다면 저희는 황제스파랑 공항에서 떠나기전에 발 맛사지를 받았구요.
    황제스파는 꽃잎띄운 개인용 스파에 부부만 둘이서 들어가있을수 있는곳이구요. 그런다음 둘이서면 전신맛사지를 받아요. 안에서 디카로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물론 둘만 볼수 있겟죠?? ㅎㅎ
    결정적으로 좋았던간 저희가 묵었던 상그렐라 리조트에요. 시설도 정말 잘 되어있구. 식당이나 여기저기 한국인 도우미가 있어서 정말 편했답니다. 식사도 입에 잘 맞았구요.
    보통 바베큐류나 해산물 등을 먹었는데 솔직히 한국보다 훨씬 맛있었답니다. ^^
    가서 둘다 배만 더 나왔다는..ㅎㅎ
    일정은 첫날(도착한 다음날)은 스쿠버 다이빙, 둘째날은 아일랜드 호핑(스킨스쿠버, 줄낚시), 셋째날은 황제스파, 어메이징쇼(게이쇼), 시장구경, 카지노 구경...그리고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이것저것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윗분 말대로 신혼인데 어딘들 안좋겠어요. ㅋㅋ

  • 15. 반얀트리
    '06.6.1 7:13 PM

    저는 몰디브 갔다왔는데요..멀긴 멀고요..완전 휴양형으로 보심 되요.....저는 완전 쉬러 간거라서...너무너무 좋았지만요...근데, 관광+휴양이라면 아무래도 푸켓, 발리, 빈탄이나 나을 거 같네요...호주도 좋은데, 마사지 이런거는 잘 모르겠고...아무래도 맛사지 받으려면 동남아가 낫죠~빈탄은 싱가폴 거쳐 가시면서 싱가폴에서 쇼핑하고 빈탄 휴양지에서 쉬면 될 거같구요...마사지는 태국에서 받은 게 젤루 좋았구요...또 신혼여행 가고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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