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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7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5-07 01:47:36
이제 막 두돌 넘긴 울아들 며칠전에 놀이방  상담하고나서..그날.. 3시간 정도 맡겼어요..
제가 3시간뒤 데리러 가니... 제가 가고나서 울다가 놀다가 했다네요.
집에와서는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했는데..
밤에자다가 일어나 앉아서.. 눈을부릅뜨고, 울면서  헛소리를 했어요..
그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
일을 나가야 되는지... 정말.. 마음이 안좋네요...
아마 엄마랑 처음 떨어져서..그런가봐요..
지금 갈등중입니다.
월요일 부터 맡겨야하는데...
며칠전 상담하고 맡긴곳은  법인 영유아 전담 놀이방입니다..
우선 깨끗하구요..
집에서는 거리가 쫌 있어요..
아침은 신랑이 태워다 주고, 퇴근하면 제가 데리러 갈건데.. 놀이방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걸어서 10분에서 15분정도...하루 이틀도 아니고..힘이 들거같고.. 우리 아들도 일찍 일어나야 할거구..
그리고, 우리 집 바로위에 어린이집에 있네요.. 규모는 크진않지만.. 아담하고...대체적으로 깨끗한거 같은데.. 시설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중간정도... 원장도 순해 보이고..
오늘 상담하고   집 옆의 문구점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원장도  선생들도 다  순하고 사람들은 좋아보인다고..놀이방은 다 거기서 거긴데.. 뭐하러 멀리 가냐면서... 아이가 힘들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가고  저녁에 또.. 걸어서 버스타고 가서 오고...걱정입니다..
시설은 법인 영유아 놀이방이 나은데...
어디로 보내야 할지... 오늘  저희집 1층 아주머니한테  얘기하니.. 가까이 맡기라네요..
아이가 힘들거라고.. 그리고 아주머니가 가끔 가서 들여다 봐준다고...
시설은 보지말고..사람들이 정말 좋은가만 보시랍니다.. 악해 보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갈등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집 위가 덜 고생 스러울거 같은데...
이레저레..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빡깜빡
    '06.5.7 12:08 PM

    저라면 당연히 시설보다 가까운곳을 택합니다.
    물론 위치보다 중요한것이 선생님들의 인품이지만요.
    아이둘 어린이집 학원 전전하며 키웠지만 주변에 의지할 친척분들없이 종일 맡겨야한다면 아직은 시설이나 교육내용보다는 편리성과안락함 사랑을 중요시 해야한다고봅니다.
    더불어 학원에 처음 잘못 적응하여 자칫 또다른 부작용으로 후유증남기는 직장 선후배들도 더러보았읍니다.(맘 고생엄청합니다)
    처음 적응시킬때 엄마가 여러가지로 신경많이 쓰셔야 합니다.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는게 젤로 힘들어요.
    큰아이 중2 작은아이 초1인데 얼마전에도 둘째놈땜에 기절할뻔했읍니다.(잘나가는 학원에서 애잃어버릴뻔해서)
    저두 지금 잘나가는 학원맘 접고 친절하고 자상한학원 다시알아보느라 일주일째 뒷목이뻐근합니다(스트레스로)

  • 2. boss
    '06.5.7 12:42 PM

    15개월때부터 놀이방 보냈습니다.
    가까운 곳이 애기도 엄마도 편하리라고 봅니다.
    날씨가 안좋을 때도 같은 라인이면 무척 편하더라구요

  • 3. 봉나라
    '06.5.7 2:38 PM

    우선 애들을 맡기는 곳은 엄마가 안심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가까운 곳이면서 깨끗하고 선생님들이 순댕이면 참 좋겠지만 3박자가 척척 맞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시설이 중간정도고 선생님이 좋은 분이라고 주변에서 얘길 할 정도면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퇴근해서 몇십분거리를 매번 택시로 올 수도 없는 일이고 애를 업고 다니는 것도 한두번이어야지요.
    가까운 곳을 추천하고 싶어요.

  • 4. 손정희
    '06.5.7 6:25 PM

    선생님의 인품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 전직이 유치원선생입니다.
    시설보다는 원장님과 선생님의 인품이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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