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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다녀왔어요..
우와좌왕,,갈까 안갈까, 어디갈까, 왜 갑자기 휴가는 냈느냐?..애기랑 어딜갈 수 있을까..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결국 12시쯤 샌드위치를 사서 우적우적 먹으며 출발했어요..경주로
가면서 호텔예약하구..출발하기전, 되는대로 짐싸는 와중에 82에서 경주 검색해서 메모하고
82에서 검색한데로, 화산불고기도 가고, 감포에 가서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돔이 아주 맛있었어요),
불국사도 가고, 안압지랑 대릉원쪽에 야경도 보고..황남빵도 사먹고..
벗꽃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볼만했구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의 가물가물한 기억이 조금씩 났어요.
볕은따스했지만 바람이 차서, 많이 못돌아 다녔어요...쉬엄쉬엄..시내랑 보문단지만.
가장 큰 이슈는 비용이 무~지 많이 들었다는 거예요.
가다가 경주 다 가서 영천이라는 곳에서 차가 퍼졌어요.(남푠의 용어) .엔진이랑 타임벨트랑 고친지 3달도 않됐는데 말이죠, 커다란 트럭에 차싣고, 아기랑 타고 간, 영천쪽 공업사 말로는 엔진쪽이 망가진거 같다길래,,(아니, 고친지 얼마됐다고...분개하며) 원래 고쳤던 일산공업사로 보내기로 했어요.
그래서 차보낸값이 무려 50만원이요..차 보내놓고 경주로 택시타고 오니(택시값 무려 4만원) 밤 9시더라구요..
그리구, 경주에선 렌트해서 다녔죠..
서울은 동대구에서 KTX 타구 왔죠..
호텔은 갑자기 예약하는 바람에 제값 다주고 묵었죠.
에잉,,,이왕 돈쓰는거,,함 막가보자..싶어, 맛있는거 실컨 먹었죠..
얼마정도 썼는지 계산이 되시나요? ㅠㅠ 거의 동남아 여행가는 정도라고나 할까..
그래도 참 좋았어요..
아직도 귀에 쟁쟁해요..바람소리, 바닷소리, 관광지에 사람들 소리,,경주사람들 경상도 말들, 또 우리 아기 징징거리던 소리...잉잉잉(실제로 이런소리를 내면서 징징댔어요)
KTX도 첨 타보고..
우리가 세가족이 된 이후 첨 해본 여행이랍니다..아~그래도 넘 비쌌어요.
참, 우리아기, 지두 집나왔다고, 3일동안 변비데요..낼은 제발 시원하게 싸(?)길 바래요..
시간이 돼면 사진도 올려드릴게요~.
하긴 제 모토가 10개월째 "사진정리!"예요..담주엔 꼭 사진정리 할랍니다..불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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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스터쿵
'06.4.18 12:56 AM아~참 호텔은 힐튼보다 2만원 더 비싼 현대에서 묵었는데, 친절하고 참 좋았어요..강부자씨랑 일용씨도 만나고..
2. 라온
'06.4.18 7:27 AMㅎㅎ
저도 지난 주말 경주 현대에서 하룻밤을..
앞서 나간 여동생이 일용씨랑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다네요.
서로 눈치만 보는 분위기였답니다^^;;
저는 현대호텔서 부페먹구요(만족)
그보단 대능원(천마총)과 그 후문쪽에 있는 숙영식당이 인상에 남았어요.
예약은 필수일 거 같고 음식이 얼마나 깔끔하고 정감있던지..
이번 경주 여행은 정말 좋았음돠~
참,근데 황성공원 떡잔치는 별로..
주차시설도 엉망이고 행사내용도 부실..그냥 떡파는 행사장이더라구요.
떡파는 일에만 신경쓴..?3. 헤븐리
'06.4.18 9:15 AM6월말(결혼기념일 ..이힛)에 경주 갈까, 제주 갈까 고민중인데,
체스터쿵 님 글 보니까 ... 아..갑자기 오늘은 경주가 땡깁니다.
부디 아가가 오늘은 시원하게 일 보길 (=_=) 저도 응원할께요. ㅎㅎㅎ4. 잎싹
'06.4.18 10:31 AM바닷가 여관에서 보는 일출 좋은데....
또가고 싶다. ㅎㅎ
전 시댁이 경주라도 제대로 구경 못해요.
겨우 한번씩 나올일 있음 구경하는데
그때마다 설명하는 신랑 넘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경주사람들 신라문화재라고 어릴때 부터해서 설명 잘 한데요.
요새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서
전보다는 덜 경주같아요. 전에는 건물에 대한 규제가 많아서
불편하게 사셨다지만 타지에서 오는 입장인 저에게 그 많은 기왓지붕이
늘 푸근했거든요. ㅎㅎ5. 푸우
'06.4.18 12:42 PM저두 경주 좋아하는뎅,, 저도 막가파 여행 하고파용,,ㅎㅎㅎ
6. 봉사순명
'06.4.19 7:22 AM저는 월요일에 가족들이랑 갔다 화요일에 집에 왔는데,
거기 가려면 현금으로 빵빵하게 갖고 가셔야 할 듯합니다...
여러 이유로(모텔은 주인아저씨가 없어서, 음식점은 일하는 아가씨가 없어서) 카드 결제 안 된다고
해서 경주 여행 접었습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