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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난성난소로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 조회수 : 3,43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3-22 20:48:40
아직 미혼이고 20대 후반입니다
살도 자꾸 찌고,얼굴 특히 입주변으로 여드름이 심각해서 늘 고민이었어요
작년 가을부터는 불면증에 잦은 몸살로 거의 체력이 바닥이었어요
그러던 중에 생리 한지 일주일만에 하혈을 하게 되어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초음파 결과 다난성난소로 판정받고 수술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수술이라는 말에 겁도 나고 또 사실 서울에 혼자 자취하는지라 수술하는것도 쉽지가 않고해서
수술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약물치료 3개월 해보고 그래도 물혹이 없어지지 않으면 수술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3개월동안 약을 먹었는데 그 중에도 하혈이 있었고 거기다가 방광염까지(호르몬 치료중 부작용)
걸려서 3주동안은 항생제 약과 주사를 맞았구요
이번주 월요일날 약물치료가 끝나서 다시 초음파를 했는데
아직 물혹이 남아 있다고...5.2cm이라고 하더군요
최근에 갑자기 몸살까지 겹처서 입술이 다 터지고 살도 갑자기 빠지고 해서 바로 수술할만한
컨디션이 아니어서 일단 컨디션회복후에 수술잘하시는 분께 받으려고합니다
평소 자주 가는 병원 의사선생님께 한번 여쭤봤더니..
아직 미혼이고 출산경험이 없기떄문에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도 미루지 말고 빨리 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하셨구요
또 불임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다난성 난소질환으로 배란이 안 되는 경우인데 전체 불임여성의 40%
이라는 기사를 봤거든여...
결혼후에 임신하는데 지장이 있을수도 있고 해서 결혼전에 꼭 하라고 다들 권하시구요
네이버지식검색에 찾아보니 복강경수술로 대략 마취시작부터 수술하는데까지 3시간 정도 걸리고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레지던트인데 수술은 정말 잘하는 사람한테 해야지 회복도 빠르고 후유증도 없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친구도 알아보고 있긴 하지만 이곳 님들께도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혹 저처럼 다난성난소로 수술하신분이나 복강경수술 잘하는 병원과 의사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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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 것입니다...참고로 읽어보세요>>

미혼여성 생리불순 지속, 다낭성 난소질환 의심"
삼성서울 최두석교수, 비만·불임·여드름 동반 지적

청소년·미혼여성의 생리불순현상이
지속될 경우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해야 하
며, 안면에 여드름이 많은 비만여성의 경우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사춘기여성클리닉 최두석 교수는
25일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난소 크기
가 확장되면서 10여개 이상의 난포들이
염주모양을 띠게 되는 질환"이라며 "불임 및
기능성 자궁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생리불순현상이 길어질 경우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상인의 경우 생리주기에 맞춰 난포가
스스로 터져 배출되지만, 난소 껍질이 두꺼운
미혼여성 등은 난포가 난소안에 그대로 자리잡게
되면서 낭종(물혹)이 발생할 수 있다
는 것이 최교수의 설명.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앓게 되면 배란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해지게 되
며, 생리가 중단되거나 양이 적어짐에 따라
임신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교수는 "이 질환의 원인은 가족력 또는
만성 스트레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주요 증상으로 잦은 무월경 및 생리불순·
잦은 자궁출혈·체모증가·비만증·여드름
등을 꼽았다.

미국의 경우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의
66%가 월경이상 증세를 보이고, 48%가 남성호
르몬 과다로 인한 다모증·여드름 증상을,
38%가 비만, 73%가 결혼 1년내 불임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최교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자각증상을 동반할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가
능성이 높다"며 "월경불순의 경우 호르몬
치료로 규칙적 생리를 유도하고, 불임은 배
란유도제를 사용해 임신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치료법을 소개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음공주
    '06.3.22 8:55 PM

    전...음...자궁내막증으로 난소 양쪽에 혹이 각각 1개씩 있었어요..3-4센티정도..
    저도 1년여 있어도 안없어져서 수술했어요..복강경수술...결혼은 했었지만 아기를 갖기위해 노력했던때라..걱정이었죠...혹시나하고..근데 수술 잘되어서 지금 수술후 1년만에 아가 생겨서 그 아기가 15개월입니다. 수술하고, 약물치료하고, 또 1년 동안 아기가 안생겨서 마리아병원(일산)에서 배란유도해서 아기 가졌구요.
    수술한 병원은 일산병원 정재은 선생님입니다. 여자선생님인데...레이져 복강경을 잘한답니다.
    홈페이지 보시고 함 가보세요~

  • 2. vero
    '06.3.22 11:26 PM

    일부러 로그인 했는데요,
    다낭성난소증이라고 바로 수술하라고 하시나요?

    저는 결혼후(물론 미혼때 생리 상당히 불규칙 했고요, 스트레스받으면 6개월이상 불순인적도 있었어요) 자궁암 검사 받으러 삼성제일병원 갔다 알았어요.
    제가 다낭성난소증이라는것을.


    6년 이상되서 선생님 이름은 잘 생각안나는데...
    제게 임신 계획있는지 물으시고 당분간은 없다고 하니, 피임약 처방해주시더라고요. 피임약이 치료약이라면서. 그러면서 임신계획 서면 그때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뭐, 선생님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셔서, 신경안쓰고 있다, 2년인가 지나서 임신하려 할때 갔거든요.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그 선생님이 교환으로 미국가신다면서, 다른 실력있는 선생님(이분은 같은병원 불임클리닉 일반선생님이셨어요) 추천해주겠다면서, 대신 아기 날때는 자기가 받아주겠노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바로 임신되는 바람에 선생님이 아기 받아주지는 못했는데요,
    ...

    말씀하신분은 많이 심하신가봐요.
    저는 수술 추천은 잘 몰라 못하겠고,
    한번 산부인과 전문병원(차병원이랑 삼성제일이 많이 유명하죠,..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당시 강남쪽에 살고 있었는데도 충무로에 있는 삼성제일병원으로 다녔어요.)쪽 가셔서 다시 진단받으시고 상담받으시는 것은 어떨지요.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그쪽에서 하시는게 나을듯 하구요)

    아, 그리고 진료 예약은 꼭 특진선생님께(기왕이면 미리 인터넷으로 선생님들의 전공쪽 알아보시고, 같은 전공인 선생님이 여러분이시면 전화예약 하는곳에 물어 예약환자가 가장 많이 대기하고 있는 선생님으로 하세요. 이쪽은 대학병원급 만큼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것 같던데...저도 4년전에 다니던것이 마지막이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3. 공동변비구역
    '06.3.23 8:03 AM

    저도 다낭성 난소거든요
    근데 수술의 '수'자도 안꺼내시던데요.
    단지 생리가 불규칙적이라 결국 배란이 불규칙한거겟죠..
    그래서 지금 임신 시도중이라 생리 4-5일째부터 배란유도제 5일정도 먹어요.
    그럼 배란이 맞춰서 되거든요.
    제가 얼핏 듣기로는 다낭성 난소가 심할경우에 복강경을 통해서
    일부 난포를 지져주는(표현이 좀 그렇네요)식으로 없애는건 들어봤거든요
    님과 비슷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여성전문클리닉이 있는 좋은 병원으로 가실것을 권합니다.

  • 4. 김은경
    '06.3.23 9:43 AM

    저도 다낭성인데 수술얘기는 첨들어요... 그것도 아직 미혼이신데... 삼성제일병원이나 큰병원가서 다시 진찰받아보세요... 다낭성 난소는 병이아니라 증후군이예요... 그래서 수술한다고 낫는다는 보장없습니다.

  • 5. 위험한처자
    '06.3.23 12:53 PM

    저도 다낭성입니다~현대 여성중에 다낭성 참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낭성은 거의 체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수술한다고 낫는 질병이 아니에요
    피임약으로 배란을 유도해서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무월경이나 월경불순의 증상을
    개선하기도 하는데요
    임신이 급하시거나 무월경이 일년넘게 지속되어 어혈이 많이 걱정되시는 분이 아니면
    꾸준한 운동과 체질개선 식이요법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거의 준종합병원 수준으로 몸이 엉망이었습니다.
    다낭성인것은 알지도 못하고 월경이 반년없었떤적도 있어요
    피부 엉망 컨디션 엉망에 성격도 예민해져서 불면증 말도 못하구요~스트레스 이만저만아니죠
    그런데 꾸준히 운동하고 자연식하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차츰 월경도 규칙적이 되어갑니다.
    많이 힘드시면 홀몬제의 힘을 좀 빌어서 우선 회복하시구요
    수술을 가능한 하지마세요..게다가 미혼이시라면서요
    다낭성으로 수술을 권하는 경우 드문데 참....
    악성 종양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는 물혹은 자체적으로 줄어드는 경우 많아요

  • 6. 천재소녀
    '06.3.23 3:20 PM

    음.. 잘 읽어보니 다낭성난소 증후군은 진단받으셨는데,
    난소낭종 (물혹)도 생겨서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 뜻인가요? 좀 헷갈리네요.
    다낭성난소 증후군은 최근에는 대개 약물적 치료를 하는 추세이지
    과거처럼 난소전기소작술은 거의 안하지요.
    난소 낭종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단순낭종으로 보이는 경우는 8cm정도까지는 일단 지켜보다가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낭종제거술을 필요로 할 수 있구요.
    제 생각에는 바로 수술을 하시는 것보다
    불임, 생식내분비 전공한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날 잡아서 하는 수술은 응급수술이 아닌 한 몸상태가 좋을 때 받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리고 난소낭종제거술은 복강경으로 받으시면 2박 3일정도면 퇴원하실 수 있겠네요

  • 7. 오!수정
    '06.3.23 4:42 PM

    저같은 경우는 3월 동안 약물치료(피임약)을 먹었는데도 없어지지 않아서 수술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물혹은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데 약물치료로 없앨수 있지만 약물치료로 없어지지 않는것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결혼후 임신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고 약물치료도 5개월 이상은 하지 않는다고 해서 수술안하고
    약물치료만 할수도 없고...그래서 수술할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 8. vero
    '06.3.23 6:24 PM

    다시 쓰는데요,
    제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조심스럽긴한데
    (혹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제가 진료받았던 선생님은 피임약 처방해주시면서
    어차피 이것 먹어도 다시 물집 생긴다고 하셨던것 같거든요.
    그러면서 나중에 혹 임신하기 힘들수 있으니 하고싶을때 오라는 식으로
    별로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셨던듯 한데...

    오!수정님, 상태는 잘 모르니까 조심스럽긴 한데
    한번 다른병원 가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저는 그때 관리지 치료가 안된다는 식으로 선생님말을 받아들였던것 같아서
    (그때도 한달치 처방해주셨는데 이것 먹는다고 깨끗이 낫는것은 아니다라고 했던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 갖을때도 배란유도제를 쓰긴했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전히 있어던것 같거든요(아마 맞을거에요. 기억에 자신없기는 하지만 ㅜㅜ)

    지금 제일병원 홈피 들어가봤는데 처음 제가 진료받았던분은 종양클리닉인지에 계시는 임경택 선생님이었고요(그때는 이런것 없이 산부인과였는데...) 임선생님이 추천해주신분은 김진영선생님(여자분이세요)이셨는데 여전히 불임클리닉에 계시네요. 그사이 특진선생님으로 바뀌셨지만. 전공도 불임과 다낭성난소증후군이시군요.

    어디든 괜찮은데요, 급한것 아니면 한번 다른곳에서 진료받아보셨으면 해요.
    안그런 개업의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다른과 진료중에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는데
    종합병원가면 별것 아니고 수술할 필요 없다는 말 들은 경험이 좀 있어서
    수술얘기 나오면(아무리 간단하더라도)
    바로 큰 병원으로 가거든요

    참, 저 제일병원이랑은 아무 상관없고요, 어느 병원 어느 선생님이든 상관없는데 꼭 큰병원에 그쪽 전공(산부인과도 전공 참 많더군요)이신분께 다시 진찰받아보세요.

  • 9. 르플로스
    '06.3.23 7:37 PM

    네..저도 다낭성이라서 생리불순이고 스트레스 받으면 3달씩 생리도 없고...했는데 애도 잘 낳고 괜찮ㅅ습니다. 수술은 첨 듣는 얘기인데 물혹떄문에 받으셔야 하는 건지?? 암튼 우리나라에서 산부인과로는 제일병원이 제일이라고 합니다. 저도 다니는데 불만없어요..한번 검진부터 다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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