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스트코대전점에서 직원모집한다길래 지원서 받아다가
열심히 자기소개서꺼정 써서 제출했더니 기대를 갖고 합격의
전화를 기다린 제게 거기서 일하는 조카의 전화는
" 외숙모 지금 면접보러 사람들 왔는데 나이땜에 떨어진것 같애...'
하며 나이 서른넘은 사람은 뽑히기 힘들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해주더군요...
참내.... 그럼 첨부터 나이제한을 붙히든가.. 열심히 쓴 지원서 받아줄땐 언제고.,
뭐 나이는 먹고싶어서 먹었나요? 기가 팍 꺾여있는 제게 남편왈
'그러게 뭐하러 원서는 내... 집에서 살림이나 하지...'
그치만 속상한걸요... 나이 33살이 많다고하니, 갑자기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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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슈퍼우먼~ |
조회수 : 1,04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11-22 0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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