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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인사동 갔다왔어요...

| 조회수 : 99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0-25 19:00:01
정말 간만에 갔다왔네요.

보고 싶은 전시회가 있어서요.

요즘 규방공예에 관심이 있는데 인사아트센타와 경인미술관에서 보자기와 공예전을 하더군요.

정말 솜씨들이 좋으시더군요.

배우고 싶은 욕구가 마구 마구 샘솟았습니다.

제가 퀼트한지가 어언 10년이 다되가는데 요즘엔 자꾸 보자기쪽으로 마음이 가거든요.

퀼트샵을 할때도 친구가 보자기 배울때 저걸 왜배우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학교다닐때 방학숙제로 나오면 죽으라고 하기싫었던

자수도 너무 하고 싶네요.

퀼트보다는 조금더 깊이가 있어보이는거 같더라구요.

퀼트천이 정말 화려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무늬가 없는 천들이

제각기 내는 색으로 그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간만에 간만큼 다른 전시회도 한두군데 들렸다가 쌈지길에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정말 그런데 가면 어쩜 그리도 솜씨좋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좋은 분들이 많은지...

아침에 얼마전에 사놓고 아껴두었던 니트도 꺼내입고 예쁜 귀걸이도 하고 발 아프다고

맨날 운동화나 단화만 신다가 구두도 신고 나갔어요.

이번달 내내 주말에 제사다 행사다 해서 시댁에서 거의 살았거든요.

어쨌든 오랜만에 저혼자만의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인사동 한번 다녀오세요.

전시회가 정말 넘쳐납니다.

참 경인미술관 앞에 있는 개성만두집 궁에서 만두드셔보세요.

오늘 간만에 그게 넘 먹고 싶어서 혼자 들어가서 꿋꿋히 먹고 왔네요.

얼마 남지 않은 이가을 좋은 추억만들면서 보내세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다들 사진촬영이 금지라 아예 디카를 안가져갔네요.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작품들이 많았는데 ㅜㅜ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pplet
    '05.10.25 8:13 PM - 삭제된댓글

    아깝다~~찾아보니 오늘까지 전시마감였네요 ㅜㅜ
    저도 보자기에 열광하는디...눈은 호사하는데 손재주가 안따라져서 스트레스랍니다 ^^

  • 2. 안줘!
    '05.10.25 9:00 PM

    개성만두집....가봐야 겠네요.
    저도 다이어리 사러 인사동 갈려고 맘 먹고 있는데^^

  • 3. 별꽃
    '05.10.26 1:45 AM

    저도 남편이랑 나들이 갔다가 휴일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밟혀죽는줄 알았어요^^
    관광버스가 일본관광객들을 을매나 많이 부려놓았는지...........
    관광객들이 세일하는곳에서 많이들 사시던데 그분들 제품보고 실망이나 하지않으려는지 잠시 걱정아닌 걱정을 했답니다........

  • 4. watchers
    '05.10.26 12:05 PM

    저두 개성만두집 궁 좋아해요.
    전 만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궁에서 우연히 먹어보고 그집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친구들이랑 가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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