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술레슨 받구 게신분 여쭙니다.
4개월째 접어듭니다.
초등2학년
일주일에 두번 오시구 40분정도 수업하십니다.
근데 제가 미술에 잘 모르고 있어서 그럽니다.
선생님게서 그림을 가지구 오셔서 저희애한테
그걸 보구 그리게 합니다. 첫날은 스케치 두번째날은 물감...
다른선생님도 이렇게 하나요?
물론 3달정도 해서 나아 지는건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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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디
'05.8.21 11:59 PM제가 미술에 대해 쪼금 아는데요.유치,1학년정도면 상상력이나 표현력,만들기등 다양한 것들을 가리킵니다.물론 보고 그리는 것보담 아이의 생각을 중시 여겨야겠죠.그리구 2학년 3학년되면 수채화,뎃생,디자인쪽으로 들어가서 자세한 기법등을 배웁니다.그래서 아마도 잘된 여러 기법들의그림을 보고 그리는것이아닌가 싶네요.그래도 아이의 생각이 담겨있는 스케치와 주제를 기본으로 하면 좋을듯싶은데..생활화나 상상화등은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주제와 배경등을 찾아내고 스스로 그리는 것이좋겠죠. 풍경화같은경우는 직접나가서 못그리니 보고들 많이 그립니다.그리고 그림이란것이 1~2달에 금방 좋아지진않습니다.아시겠지만 뭐든 꾸준히 열심히 해야지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답니다.
2. 테라코타
'05.8.22 1:05 AM사실, 1-2학년 정도 되면 그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상상과 생각을
느끼게 하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물론, 모방을 하면 잘 그리게는 하겠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랍니다.
차라리 여러가지 그림들을 보여준다음 설명도 해주면서요~
그다음엔 그림들을 보여주지 않은다음
아이들 상상과 생각을 하게끔 선생님이 동기유발을
시키는 방법이죠.
이때 아이들은 정말 마음껏 그리게도 해주고 다양한 재료도 써가면서...
그림은 잘 그리는것보다 자신감있게 그리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어느정도 고학년 (4학년)이 되면 기법과 기능을 가르칩니다.
이때는 사물을 직접보고 그릴수 있도록 지도한답니다.
아이들 그림대한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http://painters.co.kr )
한번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여긴 울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