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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셋트...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

| 조회수 : 2,229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8-17 20:50:04
도대체 어찌된건지...
한국에서 보낸 우편물이 일주일째 소식도 없고...

깽끼부다님에게 직접 연락할 방법이 없을까요?
지난주 올리신 글 보고는 어느정도 사정도 이해가가고
기다려야 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 일주일이 다 되도록
다들 못 받으셨다하고...
심지어 회사동료들은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이라는 둥
옆에서 염장을 지르는데...
점점 더 걱정이 늘어갑니다...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건지 계속 이렇게 기다려야 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시어머니, 친정엄마... 좋은 물건 싸게 사서 선물해 드리려고 했는데
사실 이제는 물건 받아도 그리 좋지만은 않을꺼 같아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사 스튜어트
    '05.8.17 9:10 PM

    입금계좌명이 실명이 아닐때 입금을 안했어야 하는거였을까요? 움......
    그냥 가슴 한편이 싸할 뿐입니다

  • 2. 은초롱
    '05.8.17 9:22 PM

    먼저 어떤 회원분이 전화통화 하셨다고 하지 않았나요?
    괜히 제가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일이 잘 해결돼야 할텐데요.

  • 3. 레몬쥬스
    '05.8.17 9:26 PM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동생은 그런 결혼이라도 좋다고 한다는데.. 님이 돈을 보태는거는 전 반대구요 둘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는게 정답일거같네요.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면 그건 남동생가정이니까요. 지금 돈일이천 보탠다고 형편이 완전 좋아지지도 않고 언제까지 누나가 돌봐줄거아니잖아요. 저도 막내동생있지만 결혼하면 지살림 지가 알아서 살아야지 내가 간섭할거 아니다는 생각하고있어요.33세면 어린것도아니고 세상물정 다알텐데 잘 생각해서 결정했겠고 그렇게 할겁니다. 이제 성인이니 그냥 지켜보세요.

  • 4. uzziel
    '05.8.17 9:55 PM

    주문하지는 않았지만...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있자니 제 맘이 다 답답하네요.
    경민맘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받아도 그리 좋은 기분이 아닐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서로에게 마음 상하는 일이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5. 동경댁
    '05.8.17 10:12 PM

    저두 주문하진 않았지만, 님들 답답하시겠네요
    장터에서 검색해보니까
    깽끼부다님 핸드폰번호 있던데 함 전화해보심은,,,,

  • 6. 영맘
    '05.8.17 11:06 PM

    사기는 아닐꺼예요.잘은 모르지만 큰 돈도 안될걸 ...
    많은 사람들에 원성을 사면서까지...
    못 받으면 인생공부 한샘치고 앞으로 조심해야죠뭐.
    마음을 비워야지 안그러면 우리가 더 힘들지 않겠어요?

  • 7. 경민맘
    '05.8.17 11:17 PM

    핸드폰번호여?
    거기 일본이라고 있는 연락처는 연락이 안되여

  • 8. bingo
    '05.8.18 7:42 AM

    계좌는 까마귀님 이름이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요?
    그럼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계좌 이름도 다 거짓이란 말인가요?
    아~ 정말 답답하네요.

  • 9. 경민맘
    '05.8.18 8:07 AM

    이번주까지도 아무런 답변도 없고
    물건도 안오면 뭔가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 몇분이나 물건을 주문했는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먼저...

  • 10. bingo
    '05.8.18 9:10 AM

    경민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리끼리 이렇게 수근거릴 게 아니고 우선 주문한 사람과 수량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자유게시판 (페이지가 너무 빨리 넘어가서) 아니면 이런저런 코너 맨 위에 (관리자님께
    부탁해서) 게시해서 확실하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 11. 뒤죽박죽별장삐삐
    '05.8.18 9:14 AM

    저도 주문하지 않은 사람인데,처음 그분이 글올렸을때 부모님 사드리면 좋겠단 생각에 어디서 파냐고 리플달았는데,다음날 바로 기나긴 쪽지가 왔더라고요...전 참 친절한 분이구나.....생각했었거든요....근데,일이 이렇게 되는거 보니,,,,정말 그것이 '친절'해서가 아니고 '목적'이 있어서 맘먹고 그렇게 했는지 슬슬 의심이 되기 시작하는군요...하루이틀도 아니고,아무리 외국이라지만........일본은 아주 우리나라랑 가깝잖아요?....-..-;;;

  • 12. 조세핀
    '05.8.18 9:31 AM

    저두 수량파악먼저 해봐야 될꺼 같아요,,전 두세트샀는데,,

  • 13. 그래더
    '05.8.18 9:34 AM

    저도 동경사는데요
    괜히 속상하네요
    우에노 근처면 울집이랑 멀지도 않은데...

  • 14. 안개꽃
    '05.8.18 10:32 AM

    사지는 않았지만..걱정이 되어서 장터에 있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해 보았더니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받지 않고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네요....
    일부러 전화를 안 받는건지....
    사신분들..그 전화에다 음성을 남겨보세요~
    안내메세지후에 잠깐 있다가 소리가 나면 남기면 되거든요.

  • 15. 능금
    '05.8.18 1:52 PM

    망설이다 몇자 적씁니다.또한 주문하신분중 많은 분이 댓글 안다신 분도 계시겠지만...
    답답하기는 매일만일껍니다.이상하다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분의 글준에 25일 들어와서 어케한다고 한게그때 보내준다는 말인지 모르지만
    이달 말까지 기다려보죠. 그래도 소식 없으면술 한잔 했다고 생각하지요.

  • 16. bingo
    '05.8.18 7:57 PM

    능금님과는 다른 생각입니다.
    오늘도 역시 배달되지 않으니 이젠 우리의 이해를 바라는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5일 한국에 돌아오면 그 때 해결하시려나 라고도 생각했는데 그건 순전한 우리의
    희망일 뿐이고 깽끼부다님의 어떠한 해명도 없는데 무작정 기다리기만 할 순 없습니다.
    조금 전 자게에서 사랑가득님 답글을 읽었는데 그 분과는 전화통화가 된 걸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계신다는 것은 처음 문제되었을 때 사랑가득님이 달았던 내용과 같아요.
    아직 그런 곳에 계신다해도 사랑가득님께 부탁해서 대신 글을 올려 달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나중에는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술 한 잔 했다고 생각하고 쉽게 넘어가긴 더욱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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