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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게 쪽지 주신분들 쪽지보내기가 안됩니다.교환학생 준비 막바지에 꼼꼼 챙겨 보기.

| 조회수 : 1,15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5-08-03 00:28:32
저~ 왜 쪽지 보내기가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회원가입되어 있는분만 쪽지보내기됩니다. 메세지만 떠오르고..
부득이 여기다 글 올립니다.


쪽지를 여러날 전에 주셨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요즘 한의원 다니랴
작은아이 미국보내랴 아주 바빳답니다.
이제서야 글을 읽게 되었네요.

아이 짐에 대해서 물어보신분, 무슨 선물 가져갔냐고 물어보신분 등...다 답글이 될려나 모르겠어요.
다시 생각해 내서 써 봅니다.

한복 가져 갔어요. 일체.

학교에 쓸 강의 녹음용
엠피쓰리는 아이리버꺼 사주었는데 아이가 빠트리고 안가져 갔어요.

(나중에 미국 호스트아빠께서  애한테  선물로 사주셨더군요.)

그리고 전자사전도 하도 오래된거라서 제품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냥 무난한거 샀었던거 같아요.
요리는 아이가 좋아해서 인터넷보고 그집에서 한국요리 몇가지 했다고 하는데.... 전 요리책을 안 보내서 잘 모르겠어요.
어디 사시는지요?
혹 서울이시라면  교보나 영풍등 직접 전화해 보시고  사러 가세요.
그리고 토플책 준비해 가시면 도움됩니다.
우리애는 나중에 한국에서 토플책 부치느라
책값빼고 송비만 30,000원 들었어요.
그리고
한국선물로 벽장식용 노리개, 하회탈, 자개보석함,한국부채, 외국친구들에게 나누어줄 매듭장식된 책갈피 50개정도... 아마 100개는 갖고 가야 해요. 나중에 다시 더 부쳐줬답니다.
남대문 D동 가면 민속공예품 파는데 가시면 개당 천원
`2천원 하는데 여러개사면 몇천원정도만 빼주더군요.
공항에서 사면 거의 4천원~10,000원 입니다.

가방은 딸아이가 좋아하는 학교에 매고 다니던 쌕 그냥 매고 갔어요.
가져간거는 한국책 몇권과 선글래스, 야구모자, 챙모자, 팬시용 편지지와 이쁜 노트들,
색연필,볼펜,샤프펜 속옷,  샌들1켤레, 슬립퍼1켤레, 당장입을 티셔츠나 바지3장, 반바지3장, 얇은 잠바, 수영복,수건몇장, 당장 쓸 자외선 로션과 욕실용품 (여행용으로 부피 작은거로) 가져갔어요.
소모품중 무거운것들과 부피 큰거는 미국사이트에서 직접 주문(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로 결제)해서 그집으로 배달시켰어요.
겨울옷도  부피가 커서 거의 사이트에서 쌈직한거 샀어요.
무게 나가고 부피 나가는제품들-
치약, 비누,샴푸린스,세탁세제, 섬유용린스,산소표백제, 로션,생리대,운동화, 건강보조식품(거의 육식이 많아서 식물성 섬유소등 비타민) 등등....
그리고 싱글침대 커버 얇은 거., 베개커버,(이부분은 안가져 가도 되지만 그냥 보냈어요),  수건...
너무 많아서 하여튼 머리 아픕니다.
그제품 배달해서 보내는데 몇백불 나가더군요.

사이트 아이디나 패스워드 필요하면  쪽지에 메일주소 알려 주세요.
제가 사이트 이용-
컴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지
82에서 쪽지보내기가 매번 원활하지 않네요.
(미국배달사이트가 유료여서 회원가입비가 있어요.필요하시면 제꺼 그냥 쓰세요)
아이가 미국 도착해서 오리엔테이션 하고 몇일있다
호스트집 가는데  보통 경비행기등...다시 비행기를 이용할거에요.  공항등 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다시 호스트집 갈 공항등 이동거리가 많아서 최대한 짐을 줄여야 하실거에요.
그리고 디카 꼭 챙겨서 보내야 그쪽 생활을 바로 바로 인터넷에 올린거 보실 수 있을거에요.
메모리도 한국이 쌉니다. 메모리도 충분히 보내시고 인터넷에 접속할 CD나 디카부품들 안내서 다 챙겨보내셔요.
건전지도 한국이 쌉니다.

그리고 유럽 아이들이 거의 오기때문에 유럽에 대해 좀 공부해 가시면 도움 될겁니다.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그 학교에 교환학생 40여명중 우리 애 혼자만 동양학생이더군요.



또 생각나면 다시 글 올릴게요.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도 세상도 배웁니다.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05.8.3 1:17 AM

    생각난게 있어서요,
    우리아이가
    처음 호스트집에 간날 커다란 케잌에 우리아이 이름 써서 넣고 아치 풍선 마당에 매달고
    온 친척들이 다 모여 환영해 주고 우리아이 거의 감동 감동...
    그래서 나중에
    한국요리 만들어 본다고 호스트 엄마랑 한국마켓 찾아 갔었는데 재료가 무지 비싸다고 하더군요.
    갈비와 잡채 만들었는데...당면이 비쌌다고.
    혹 모르니 딸아이라면 당면 큰거 한 봉 보내보세요.
    그리고 미국사람들
    양념갈비 너무 좋아 한답니다.
    환영해 준게 고마와서 친척 접대용으로 갈비는 미국 글로서리에서 우리 아이가 샀대요.

  • 2. 티나
    '05.8.3 5:12 PM

    자세한글 넘~ 감사해요.. 출국날짜가 갑자기 빨라지니 엄마가 허둥대며 준비가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외국 싸이트 에서 쇼핑을 해보지 않아서 걱정은 되지만 쪽지로 제 mail 보낼께요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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