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아기옷이 싸길래 샀는데 염색물이 빠지네요.
염색약이 독해서 입히지 말라하는데..10벌이나 되는 옷을 다 버릴려니...--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님들이 버리라면 버리고 방법을 알려주심 그렇게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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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지는 옷 버려야될까요?
진주 |
조회수 : 1,04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7-22 12: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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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연정
'05.7.22 1:24 PM제 생각엔요...저두 그런 아기 옷이 있었는데요...색이 워낙 찐해서 빨아도 물만 색깔이 나올뿐 옷의 색깔은 멀쩡하더군요.
빨아도 빨아도 계속 물이 나오나요?
한 두번쯤 푹푹 삶으세요...그 담에 황토팩 혹시 있으세요?
그거 넣고 한번 더 삶으세요. 그럼 괜찮을거 같아요. 전 일부러 아기 옷 푹푹 삶아 입히거든요.
근데...황토염색한거 많이 입히잖아요. 그러니까 색이 진하더라도 황토로 소독해주는 셈 치고 삶아서 입히세요. 버리기엔 넘 아까워요.^^2. 진주
'05.7.22 1:50 PM예..계속 물이 나와요..푹푹 삶아 보란 말씀이시죠,,황토팩은 없어서 생략하고 삶아나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연정님..건강하세요
3. 정원사
'05.7.22 5:45 PM그런데 황토넣고 다시 염색 하셨다면 황토는 삶는거 아닌거 아시죠?
황토는 염색이라기보다 황토를 실의 올 사이사이에 끼어넣은 식이라서 삶거나 손으로 너무 싹싹 비벼 빨면 황토 알갱이가 다 빠져나가 버린답니다.
그냥 푹푹 몇 번쯤 삶아서 빨아 입히세요..하지만 삶아서 색을 빼려면 무늬가 없이 같은 색이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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