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미국서 결혼하게 됐어요 9월3일에..
살기는 뉴욕주 시골도시인데 결혼식은 라스베가스랍니다. 저희부부는 맞벌이라 못가고 친정부모님가셔요. oz직항으로 la갔다가 라스베가스로 가나봅니다. 거기서 한 이틀 놀다가 9월3일 결혼식 올리고 다시 뉴욕으로 갔다가 한 일주일쉬다가 뉴욕에서 la-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에요.
언니는 제딸이 와서 들러리를 함께 서주었으면 하는 맘이거던요.
지금 들러리 설 사람이 다 미국애들인데 들러리복장이 또 신부맘이라더라구요?
언니가 한복입고 결혼할꺼라 들러리들 복장도 다 한복으로 입고 한다고 합니다.(좀 황당시츄에이션이죠)
그래서 언니맘은 동생딸이 와서 한복입고 같이 서주면 너무 좋겠다 하는데 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제딸은 사교적이면서도 찬찬한 성격이라 부모님이 데리고 다니신다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제가 걱정하기는 긴비행시간과 촉박한 일정 아무리 얌전해도 아이니 혹시 부모님이 피곤치는 않으실런지 하는 것들입니다.
맘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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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살 어린이 미국가기는?
황기연 |
조회수 : 889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6-29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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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맹순이
'05.6.29 6:14 PM한복 들러리 하니까 옛날 개화기에 흑백사진에서 많이 봤던 한복에 화관쓴 그림이 떠올라서....
조금 특이하긴 하지만 하객들에겐 잊혀지지 않는 결혼식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아이에겐 엄마가 같이 있는게 최고!!!2. 사랑둥이
'05.6.29 11:16 PM같이 따라가심이 꿩 먹고 알 먹고 임을 아뢰오......^^
3. quesera
'05.6.30 12:34 AM지금 할머니가 많이 봐주시면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6살이면 설명잘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미국가는 비행시간은 저희 아들 4살인데 매년다녔는데 뭐 나름데로 알아서 적응하더라구요4. watchers
'05.6.30 12:37 AM괜챦을꺼 같은데 보내세요.
5. 더위사냥
'05.6.30 3:00 AM6살이고 할머니와 함께라면 제 생각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뿐 한복입고 하는 결혼식..제 생각에는 너무너무 아름다울 것같아요.^^
왠만하시면 같이 다녀 오세요.
언제가 결혼식인데요?
저두 가보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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