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양평점과 양재점의 차이점이 있나요..

[웨하스]

저두 지난달에 회원등록들 하였담니다
그래 양평점을 다녀왔는데
양재점은 집에서는 조금 멀지만
어느곳이 쇼핑하기가 좋을까요..

[onion]

전 가까와서 양평점만 주로 다니는데요
양재점엔 딱 한번 가봤는데 좀 더 매장이 넓고 진열도 잘되어있고
물품 종류도 다양하게 느껴졌어요. 찾기도 더 좋고,,

하지만 주로 사게되는건 정해져 있으니까 도로 양평점에 다니게 되더라구요.

[yuni]

양평점, 양재점, 상봉점 다 가봤어요.
일단 들어오는 물건은 다 똑같아요.
그러나 사는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다르다보니 물건이 매진되는 속도는 다르더군요.
예를 들어, 버켄스탁 슬리퍼가 코스트코에 나왔어요 소리 듣고 가봤더니
양재엔 주요 사이즈들이 다 빠지고 없었는데 상봉에 가보니 아직 좀 남았더군요.
그런식으로 인기상품은 양재가 제일 빨리 매진이 돼요.
매장 사이즈는 양평이 좀 작은 느낌이지만 전 양평을 주로 다니니까
그곳이 저에겐 이용하기 더 편하더군요. ^^*
주차장은 상봉이 좀 나은거 같죠?
양재는 차들이 많이 드나들어 좀 복잡한거 같아요.

[샬라라공주]

양잰 사람너무 많아여.대신 물품도 다양하답니다.먼저 물건도 빨리 빠지고요

[뭉치네]

물건값이 다른것도있더군요. 내가 산것중에서 예를 들자면, 분홍색나는 자몽쥬스,커피믹스, 나이키골프화,수박(시세차이가 많겠지만 같은날 3천원이상)등이 같은날 우연히 양평,양재 두곳을 연달아 가게되었는데, 가격이 달랐어요.
당근 직원에게(양평) 말했죠. 같은 마트인데 지점에 따라서 가격이 왜 다른가. 물론 같은 코슷코라도 미국지점과 한국지점,세계어느지점이든지 지역과 상관없이 같은 가격이어야한다고 생각하진않지만, 같은 서울인데,가격차이가 날 정도의 거리나 여건으로는.......
직원이 양재점앞에 생긴 O마트땜에 경쟁상 어쩔수없다고 하더군요.
회원이름 밝히고 시정서 올리면 상부에 보고,시정토록하겠다고했는데,5월이 끝나도록 몇주간 가격차이 여전하더군요. 이달들어서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시정되었으면 다행이고,아니면(?)...,
같은거리면 양재점서 사시는게 싼게 몇가지됩니다(아마도 그때그때 O마트세일품목들이겠지요).
먼거리라면? 그냥 아무데서 사세요, 엄청 큰 가격 차이는 아니거든요.

[햇님마미]

yuni님 역시 리플의 왕입니다요^*^

[돼지용]

전 대구 회원인데요,
대구 직원이 그러더라구요,
양재점을 왕 신경 쓴다고.
회원수 많고 매출 끝까지 오르니
물건도 다른 데 안 넣는 것도 거긴 넣는다구요.

글쎄 잘 모르는 직원일수도 있겠지요.
동생 말 들으니 정말 복잡긴 하더군요..

[해피베어]

양재는 이마트 때문에 가격이 싸졌어요. 이마트, 코스트코 그리고 하나로가 매일 가격비교하면서 경쟁하거든요. 서로 1원이라도 싸게 팔려구...^^
근데 코스트코 양재점은 사람이 넘 많아서 예전처럼 느긋한 쇼핑이 힘들어요.
물건이 금방 빠지니 고민할 시간도 없고...

[yuni]

앗!! 양재점이 물건값이 다른데보다 싸다고요??
그럼 강남갈일이 생기면 반.다.시 양재점에 들러줘야겠군요.
지금까지 물건값이 다 같은줄 알았어요.
쪼매 배신감 드는구만요 ㅎㅎㅎ
햇님마미님 방가방가.. ^^*
너무 리플 열심히 달다보니 이렇게 모르는 것도 주절주절 떠들어 망신이구만요. ㅠ.ㅠ